kbs승승장구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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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화’

바이올린 연주가 정경화가 과거 JYJ 멤버 박유천을 극찬한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승승장구’에 출연한 정경화는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를 즐겨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남자 주인공이 너무 예뻤다. 그런데 알고 보니까 그 사람이 노래를 하더라. 한국에선 배우를 하면 노래도 해야 하고 춤도 춰야 하고 다재다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승우가 “한국 아이돌 중에 박유천이 제일 좋다는 건가?”라고 묻자 정경화는 “요즘 반한 젊은이 중 하나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경화는 지난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다음 달 리사이틀을 여는 소감에 대해 "기적이죠. 제 나이가 벌써 예순다섯인데다가 손가락 부상으로 5년 동안 바이올린을 쉬었잖아요. 다시 청중 앞에 서서 음악을 들려 드릴 수 있다는 것에 큰 기쁨과 감사함을 느낍니다"라고 밝혔다.

정경화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경화, 오랜만이네” “정경화, 박유천 좋겠다” “정경화, 그동안 어떻게 지냈으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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