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署, 중·고교 학생 홍보단 '꿈트리' 운영     (서울=연합뉴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5일 관내 10개 중·고등학교 학생 47명으로 구성된 학생 홍보단 '꿈트리'를 발족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 기자, PD 등 경찰 홍보 업무와 직·간접적 관련이 있는 직업을 장래 희망으로 꿈꾸는 학생들로 구성된 홍보단은 앞으로 온·오프라인 경찰 홍보활동을 펼치고 학교폭력 범죄 사례나 예방법을 학우들에게 전파할 예정이다. 2013.10.6     >    photo@yna.co.kr
수서署, 중·고교 학생 홍보단 '꿈트리' 운영 (서울=연합뉴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5일 관내 10개 중·고등학교 학생 47명으로 구성된 학생 홍보단 '꿈트리'를 발족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 기자, PD 등 경찰 홍보 업무와 직·간접적 관련이 있는 직업을 장래 희망으로 꿈꾸는 학생들로 구성된 홍보단은 앞으로 온·오프라인 경찰 홍보활동을 펼치고 학교폭력 범죄 사례나 예방법을 학우들에게 전파할 예정이다. 2013.10.6 >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5일 관내 10개 중·고등학교 학생 47명으로 구성된 학생 홍보단 '꿈트리'를 발족했다고 6일 밝혔다.

홍보단 꿈트리 단원은 경찰, 기자, PD 등 경찰 홍보 업무와 직·간접적 관련이 있는 직업을 장래 희망으로 꿈꾸는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 학생은 앞으로 경찰서 주관 캠페인과 경찰 홍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학교폭력 범죄 사례나 예방법을 경찰로부터 제공받아 학우들에게 전파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홍보단원인 숙명여고 2학년 탁서우(17)양은 "평소 경찰 업무에 관심이 많았던 제게 '꿈트리'는 큰 행운"이라며 "보이지 않는 경찰들의 노고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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