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헤라클래스 알메로와의 리그 경기에서 에인트호벤 복귀골을 터뜨린 박지성이 AC밀란전에 선발 출전을 할 것이라고 네덜란드 언론이 예상했다.

네덜란드의 언론사인 '아인트호벤 다흐블라드'는 28일 2013~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AC밀란전에 나설 예상 베스트11 선수중에 박지성을 포함시켰다.

지난 21일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오른쪽 윙어로 출전한 박지성은 68분 동안을 뛰었다. 당시 박지성은 1차전 '맨 오브 더 매치(MOM)'에 선정됐었다.

29일 새벽 3시45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에서 열리는 AC 밀란과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 필립 코쿠 감독은 박지성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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