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최진실]
고(故) 최진실의 5주기 추모행사가 2일 오전 경기도 양평 갑산공원에서 열렸다.
 
2일 오전 최진실이 잠들어 있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갑산공원에서 고인의 5주기 추모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생전 최진실과 둘도 없는 친분을 나눴던 개그맨 이영자와 방송인 홍진경이 자리해 변치 않는 우정을 보여줬다. 최진실의 자녀인 환희군과 준희양은 학교 때문에 이번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모인 동료들과 가족들은 고인의 편안한 안식을 기원했다는 후문. 아울러 지난 2011년 불거졌던 묘지 이전문제에 대해서도 재논의할 계획이다.
 
故 최진실은 나 지난 2008년 10월 2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큰 충격을 안겼다. 이후 2010년에는 고인의 동생인 최진영이, 지난 1월에는 전 남편인 야구선수 출신 조성민이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했다.
 
최진실의 5주기 소식에 네티즌들은 "벌써 5주기라니 시간 참 빨리가네요" "그곳에선 편히 쉬고있지요?" "이영자랑 홍진경 의리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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