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성남시”성남시는 2017년 한 해 동안 정부와 공공단체가 시행한 각종 시책평가에서 46개 부문의 상을 받았다.시 공무원과 산하기관 직원 모두 각 분야에서 일을 잘해 내실 있는 행정 운용의 묘를 살린 성과다.최우수상만 12개를 받았다. ▲경기도 주최 시·군 합동 평가 ▲환경부 주최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콘테스트 ▲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 활동 경진대회 어울림마당 부문 ▲보건복지부 주최 지역자활센터 평가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재조사 사업 평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에서다
“영세중소기업 지원, 노동자의 고용 불안 해소”성남시는 2018년 1월 시행하는 정부의 일자리 안정자금 업무 지원에 나선다.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6470원→7530원)으로 부담이 늘어난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을 지원하고, 노동자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제도다.직원 30명 미만을 고용한 사업주에게 근로자 1명당 월 13만원을 지원한다.지원 요건은 ▲근로자 1인당 월평균 보수액 190만원 미만 ▲최저임금 준수 ▲고용보험 가입 ▲1개월 이상 고용 유지 등이다.공동주택 경비·환경미화원은
“성남시 ‘모바일 금융 앱’ 서비스 도입”성남시가 ‘모바일 금융 앱’ 서비스를 도입했다.이 서비스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8개 은행의 모바일 금융 앱으로 지방세 고지서를 송달해 납세자가 스마트폰에 설치한 은행 앱에서 바로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는 제도다.시는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5개월간 시범 운영을 마쳐 시스템이 자리 잡은 상태다.사용할 수 있는 금융기관(앱 명칭)은 국민(KB스타알림), 농협(올원뱅크), 기업(i-ONE뱅크), 신한(신한S뱅크), 하나(IQ bank), 대구(DGB알리미), 부산(굿뱅크), 경남(투유뱅크) 은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숙자들의 건강을 챙겨 보건의료 서비스의 공공성 강화”성남시 중원구보건소는 노숙인 대상 무료 진료 서비스를 펴 올해 370명의 건강을 관리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중 80% 정도는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위장병 등으로 건강이 나빠진 상태에서 진료서비스를 받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져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파악됐다. 중원구보건소의 무료 진료는 매달 첫째 주 화요일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노숙인 보호시설 ‘안나의 집(운영자 김하종 신부·본명 보르도 빈첸시오)’ 2층 사무실에서 진행된다.배식을
“새해 소망을 담은 풍선과 희망의 함성”‘제6회 판교 마당바위 해맞이 행사’가 오는 2018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오전 10시 30분 성남시 분당구 금토산 내 판교공원 마당바위와 판교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열린다.판교마당바위 문화추진위원회(위원장 한문수)와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이 공동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시민과 함께 2018년 새해 일출을 맞으며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다.일출 시각은 오전 7시 45분을 예상하는 가운데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천제봉행(天祭奉行, 하늘에 드리는 제사) 제례의식이 먼저
“성남하이테크밸리, 2025년 첨단산업단지로 재탄생”조성된 지 43년 된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의 성남일반산업단지(성남하이테크밸리)가 재정비 사업을 통해 오는 2025년 첨단산업단지로 새롭게 태어난다.성남시는 ‘성남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지정 및 재생계획’에 관한 내용을 12월 26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 공람 공고했다.시는 성남일반산업단지(1974년 준공)의 노후화된 기반시설 개선과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전체 151만㎡ 면적을 재생사업 단지로 지정해 관련 사업을 편다. 국비 100억원, 도비 10억원, 시비 112억원 등
“성남시, 시민 부담 경감을 위한 상·하수도 요금 연체료 부과 방식 개선”성남시 하수도 요금 연체금 산정 방식이 하루만 늦어도 월 단위로 부과하는 방식에서 하루 단위로 계산해 매기는 방식으로 바뀌었다.성남시는 ‘수도급수 조례’와 ‘하수도사용 조례’ 내용 일부를 개정해 12월 26일 시 홈페이지에 공포했다.개정 조례는 하수도 요금 연체자에게 한 달 단위로 2%씩 부과하던 가산금 제도를 밀린 날짜만큼 연체금을 매기는 일할 계산 방식으로 개선했다.내년도 1월 고지분부터 적용된다.예를 들어 10만원의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를 받은 사람이
“성남시의 고용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 모두 93곳”성남시는 19명의 성남시민을 신규 채용한 ㈜사랑과선행, 유노빅스이엔씨㈜를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줬다고 26일 밝혔다.이 인증제는 지역 전반에 고용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최근 2년간 고용인원 10% 이상 증가율을 보인 기업에 해외 시장 개척단 등 선정 때 가점 혜택을 주는 제도다. ㈜사랑과선행(대표 이강민)은 분당구 야탑동에 2011년 설립한 요양원 전문 위탁 급식 기업이다. 47명 직원 가운데 14명을 올해 새로 채용했다. 창업 초기 연간 2000만원이던 매출액
“시민 906명에게 일자리 제공”성남시(시장 이재명)는 2018년도 공공근로 사업에 39억원을 투입한다.시민 90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규모이며, 3개 단계로 모집해 사업을 시행한다.공공근로 단계별 사업 기간은 ▲1단계 2018년 1월 4일~4월 18일 ▲2단계 5월 1일~8월 13일 ▲3단계 9월 3일~12월 17일이다. 단계별 12억500만원~13억3000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사업 참여자들은 약 4개월간 서비스 지원, 환경 정비, 안전관리 등의 3개 분야에서 시민농원 가꾸기, 무료 경로식당 도우미 등 73개 사업의
“성남시 고난도 위기가정 통합사례관리에 관한 자문기구”성남시가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풀기 위해 19명의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를 구성해 운용에 들어갔다.시는 11월 21일 시청 교육문화국 회의실에서 성남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했다.솔루션위원회는 사회복지, 정신건강, 가족치료, 권익보장, 주거·금융, 일자리 등 분야별 전문가와 경찰, 변호사, 교수,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 위원은 위촉 2년간 성남시 고난도 위기가정 통합사례관리에 관한 자문기구 역할을 한다.동 주민센터에서
“불법 개조한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조·판매·사용 추방”성남시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불법 개조한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조·판매·사용 행위 단속에 나선다.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하수도법 제33조’에 따라 분쇄된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만을 하수관로로 배출하게끔 제작된 기기다.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싱크대 일체형이며, 분쇄물질의 퇴적 등으로 인한 하수도 악취, 막힘 등의 문제를 막는다. 11월 현재 전국적으로 32개 회사의 60개 제품만 인증을 받아 판매를 허용하고 있는 상태다. 성남시는 이번 단속에서 지역 내 주방용
“남성 육아 휴직을 활성화”“일·가정 양립 프로그램 컨설팅”“양육 참여에 대한 아버지 인식 개선 교육 확대 제안”남성 육아 휴직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성과 중심보다 일·가정이 양립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야 하고, 기업별 컨설팅이 이뤄져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성남시는 11월 21일 오후 1시 30분 시청 한누리에서 김충식 가천대학교 대외부총장, 김옥인 성남시 복지국장, 여성 가족 분야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성남 여성 포럼’을 열었다. ‘남성 육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이날 포럼은 김재
“ARS 납부시스템에 서비스 추가”성남시가 전화 한 통화로 세금을 낼 수 있는 ARS 납부시스템에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추가해 11월 20일 서비스를 시작했다.ARS 안내번호(☎031-729-3650)로 전화를 걸어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면 된다.주정차위반 과태료의 부과 건수와 금액, 신용카드·즉시출금·휴대전화 등 결제방법을 알려줘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이로써 전화로 낼 수 있는 지방세, 세외수입 세목은 160여 종으로 늘었다.지방세는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 10여 종이다.세외수입은 이번 주정차위반 과태료와 자동차
“바로 서서 삶을 디자인하는 주체는 바로 ‘자기 자신’”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선혜영 썬코칭연구원장을 초빙해 오는 11월 23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 제18강을 연다.강연 주제는 ‘강점 코칭으로 삶을 디자인하라’이다.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리더십의 개념과 관점을 강점 코칭 리더십으로 재해석한다. 심리학적 관점에서 접근한 강점 코칭 리더십과 자아 인식개발, 대인관계, 정서 스킬, 자기 결정성의 연관성에 관해 이야기한다.스스로를 다잡고 바로 서서 삶을 디자인하는 주체는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강연
“동절기 노숙인 보호대책 시급”성남시는 추위 속 동사 등 겨울철 각종 사고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노숙인 보호를 위해 최장 3개월 임시 주거할 수 있는 공간 마련 등 대책을 수립했다.시는 길거리에서 먹고 자는 노숙인이 10월 말 현재 55명인 것으로 파악하고, 내년도 3월 말일까지 ‘동절기 노숙인 보호대책’을 시행한다.모란역 인근 노숙인 종합지원센터(☎031-751-1970)에 하루 1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응급 잠자리부터 마련했다.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는 24시간 세탁, 목욕, 생필품 등을 지원한다.노숙인이 원하면 3개월간 임시
“황새울광장 -> ‘김치 공장’으로 변신”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삼성물산이 11월 9일 분당 중앙공원 황새울광장에서 ‘사랑 愛(애)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모두 6500포기의 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나눴다.2400상자(상자당 2~3포기·8㎏), 1만9200㎏ 분량이며, 1억원 상당의 비용이 투입됐다.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황새울광장은 ‘김치 공장’으로 변신했다. 판교 삼성물산 건설부문 직원과 성남시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김장 김치를 담갔다. 최치훈 삼성물산 대표이사(사장)와 윤기천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장도 일손을 거들었다
“사랑의 끈 연결 운동 활성화”장애를 가진 성남지역 중·고등학생 20명이 후원인, 기업, 기관과 ‘사랑의 끈’으로 연결돼 경제적 지원과 학교·사회활동에 도움을 받게 된다.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11월 8일 오전 11시 시청 온누리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사랑의 끈 연결 운동’ 행사를 연다.㈔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 성남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장애 학생의 후원자 역할을 해 주기로 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한국증권금융 꿈나무재단, 성남시내버스㈜, ㈜차이소 등 기업·기관과 익명의 후원인, 사회지도
“쾌적한 환경에서 강한 경제가 나온다”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을 초빙해 오는 11월 9일 오전 10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 제17강을 연다.최열 강사는 ‘쾌적한 환경에서 강한 경제가 나온다’를 주제로 강연한다.최근 직면한 환경오염 문제 가운데 미세먼지 문제와 기후변화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자연과 경제를 동시에 살릴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그 예로 순천만 갯벌과 갈대밭, 제주도 올레길 조성사업 등을 소개한다.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적인 방면의 사업 전개는 생태계 보전과 함께 일자리 창출
“반려견 목줄 미착용 단속 강화”최근 목줄이 없는 개에 유명 음식점 대표가 물려 숨진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성남시는 반려견 목줄 미착용 등의 위반 행위 단속 강화에 나선다.시는 11월 6일부터 12월 6일까지를 탄천 산책길 반려견 안전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기존 3명이던 단속요원을 6명으로 늘려 탄천 순찰조를 편성했다.탄천 성남 구간(15.7㎞)을 돌며 반려견 목줄 미착용, 배설물 미수거 행위를 단속한다. 계도 위주이던 반려견 단속은 현장 적발 방식으로 전환해 위반행위가 발견되면 개 주인에게 그 자리에서 ‘위반 사실 확인서’를 작
“성남시, 매년 사회보장급여 자격 여부 등을 확인조사”성남시는 올해 말까지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는 조사에 나선다.조사 대상은 7424가구, 1만692건이다.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장애인연금, 차상위 장애인수당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들이 해당한다.지원의 적정성을 판단하기 위해 성남시는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을 통해 금융기관,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24기관이 취급하는 76종류의 소득·재산·인적 정보 자료(1만692건)를 전산상으로 확인한다.수급자 개인 또는 부양의무자의 소득, 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