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의 신형 제네시스 출시에 이어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도 최고급 럭셔리 세단을 내놓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7일 디터 제체 다임러 벤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플래그십 모델인 '더 뉴 S클래스'(The New S-Class) 출시행사를 갖는다. 새로 선보이는 S클래스는 2005년 출시돼 전세계 50만대 이상 판매된 5세대 모델 이후 8년만에 풀체인지 된 6세대 모델이다. 다임러 AG 이사회 의장인 제체 회장은 "우리는 안전 또는 미학, 파워 또는 효율성, 편안함 또
(서울=연합뉴스) 이유진 기자 = 롤스로이스는 100년 전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자동차 경주 '알파인 트라이얼'의 우승을 차지한 '실버 고스트' 모델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스페셜 에디션 '알파인 센테너리 컬렉션'을 27일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 이 모델은 전 세계에서 35대만 판매하는 한정판으로 한국에는 한 대를 들여왔다. 특히 장인급 기술자들이 60여개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비스포크 부서에서 제작을 맡았다. 이 프로그램은 4만4천가지의 외관 색상과 목재 내장재, 가죽 스타일 등 개별 고객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선택지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의 야심작인 대형 세단 '제네시스'의 2세대 모델이 26일 출시됐다.현대차[005380]는 이날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의선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제네시스의 신차 발표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병석 국회부의장,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 강길부 기획재정위원장,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성김 주한 미국대사 등 주한 외국대사, 자동차 및 산업계 관계자 등 각계 주요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26일 공식 출시된 현대자동차[005380]의 대형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는 현대차의 야심작답게 최첨단 편의·안전장비와 성능으로 무장했다.우선 자동차의 '기본'인 주행 능력과 깊이 관련된 동력성능은 수치상으로만 보면 외려 낮아졌다.1세대 제네시스 BH330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이 300마력, 최대토크가 35.5㎏·m였는데 2세대의 람다 3.3 GDI 엔진은 최고출력이 282마력, 최대토크가 35.4㎏·m다.BH380 모델도 최고출력이 334마력이었는데 2세대 람다 3.8 GDI 엔진은 315마력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의 야심작인 대형 세단 제네시스의 2세대 모델이 26일 공개된다.현대차는 이날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의선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제네시스의 신차 발표회를 연다. 발표회에는 외빈으로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회의원과 주한 외국대사, 자동차 및 산업계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신형 제네시스의 디자인은 렌더링 이미지로만 정식으로 공개됐고, 일부 스파이 샷이 유출되거나 언론에 외관이 나온 적은 있지만 정식으
▲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플래그십 세단 '아발론'이 미국의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업체인 ALG(Automotive Lease Guide)가 선정하는 '2014 잔존가치상'에서 대형세단 부문 최우수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아발론은 이에 앞서 미국 자동차 전문지 켈리블루북으로부터도 '2014 최고 잔존가치상'의 대형세단 부문 1위에 선정돼 중고차 잔존가치 부문에서 2관왕에 오르게 됐다.BMW그룹, 내달 13일까지 겨울철 무상점검 ▲ BMW 그룹 코리아는 BMW와 미니(MINI)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13일까지 약 3주간 '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수입 디젤차들의 국내 시장 공략에 대한 '대항마'로 출시된 현대자동차[005380]의 준중형 세단 아반떼 디젤이 국산 디젤 세단으로는 이례적으로 순항하고 있다.25일 현대차에 따르면 8월 디젤 모델을 포함한 라인업으로 새롭게 출시된 '더 뉴 아반떼'의 판매량 가운데 디젤 모델의 비중이 10월까지 15% 수준을 기록했다.현대차는 구체적인 디젤 모델의 판매량을 밝히고 있지는 않지만 더 뉴 아반떼의 전체 판매량이 8월 7천905대, 9월 9천185대, 10월 8천521대 등 2만5천661대인 점에
▲ BMW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공업고등학교·마이스터학교의 자동차학과 학생 중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전공과 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하는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를 발족했다. BMW코리아와 딜러업체의 기술 전문가 12명이 전담 멘토로 나서 1인당 고등학생 2명씩 총 24명을 맡아 내년 10월까지 1년간 매달 한번씩 만나면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자동차 정비기술 관련 진로 상담 등을 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이밖에도 멘토가 소속된 BMW서비스센터 견학, 중국 심양 BMW공장 방문, 독일 BM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 출시할 예정인 플래그십 모델 '더 뉴 S클래스'가 그동안 보지 못했던 혁신적인 자동차 안전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2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벤츠의 '더 뉴 S클래스'는 세계 최초의 첨단 기술들을 대거 적용하며 편의성과 안전성을 결합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한다.이를 통해 사람의 조작 없이 자동차 스스로 주행하는 자율주행의 미래를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신차에 적용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21일 일본 도쿄도 고토구의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막한 '제43회 도쿄 모터쇼 2013'에서 신형 대형트럭 '엑시언트'를 일본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엑시언트는 3월 현대차가 서울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유럽, 중국, 북미 등 해외시장 공략용 전략 모델이다. 현대차는 조만간 이 트럭을 일본에 출시하며 트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현대차는 2009년 일본 승용차 시장에서 철수한 이래 일본에서는 버스만 소량 판매해왔다. 여기에 트럭을 보태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것이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세계 최초로 양산 중인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FCEV·이하 투싼FCEV)를 내년 초 미국 시장에서 일반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현대차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 LA 국제 오토쇼'에서 투싼FCEV의 일반 판매계획을 밝혔다.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내년 초부터 LA를 중심으로 하는 캘리포니아주 남부 지역부터 리스 판매를 시작해 점차 판매지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존 크라프칙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사장은 "전 세
(서울=연합뉴스) 이유진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연내 1천대만 한정 판매하기로 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3'가 개시 당일 다 팔렸다고 20일 밝혔다. 르노삼성차의 5번째 신규 라인업 QM3는 유럽에서 '캡처'(Captur)라는 이름으로 약 3천만원(2만1천100유로)에 팔리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운송비·관세 추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2천250만∼2천450만원으로 가격을 낮춰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르노삼성차의 한 관계자는 "판매를 시작한 지 7분 만에 1천대가 동났다"면서 "현재 총 계약 물량은
▲ 기아자동차[000270]는 기존 'K9 멤버십' 서비스를 강화하고 새로운 브랜드 로고를 적용한 '더 멤버십(The Membership) K9'을 선보였다.'소셜 라이프' 부문에 회원제 골프장 무료 라운딩과 국제규격 승마 클럽에서의 승마 체험을, '크리에이티브 라이프' 부문에 럭셔리 캠프장에서 즐기는 글램핑 체험 등 선택형 서비스를 추가했다. 고객이 운전기사를 신청하면 1일 의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K9 프리미엄 쇼퍼 서비스'와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공항 무료 발레파킹과 수하물 운반 등 기존 서비스도 그대
▲ 렉서스는 12월 6일 기술 전문가가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교육과 다양한 코스 주행을 결합한 '어메이징 렉서스 하이브리드' 행사를 진행한다. 18∼24일 렉서스 페이스북(www.facebook.com/lexusKR)에 올린 행사 공지 포스팅에 댓글을 달거나 이 포스팅을 공유한 고객들 가운데 2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행사는 서울 광진구 성수동 한국토요타 자동차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다. 이들은 하이브리드의 특징과 구동원리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렉서스 하이브리드를 몰고 도심·고속 구간을 실제 주행하게 된다. AJ렌터카
(서울=연합뉴스) 이유진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 전략 차종으로 중형 세단인 '밍투'(名圖. 영문명 MISTRA)를 선보였다. 현대차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는 지난 19일 광둥성 광저우시 광저우 타워에서 밍투 신차 발표회를 했다. 모델명은 '원대한 의지와 미래를 품는다'(名志圖遠)는 뜻의 중국 문장에서 가져왔다. 현대차는 작년보다 30% 가까이 성장한 중국 중형 엔트리 차급 시장을 겨냥해 밍투를 출시했다. 타깃은 중국의 새로운 주 소비층으로 부상한 30대 초중반의 중산층이다. 밍투는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19일부터 전국 현대차 지점을 통해 오는 26일 출시 예정인 신형 제네시스의 사전 계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형 제네시스의 실내 렌더링 이미지(CG의 일종)도 처음 공개했다.신형 제네시스는 디자인부터 주행성능, 충돌안전성에 이르기까지 현대차의 첨단 기술력을 집약시켜 앞으로 지향할 변화와 혁신의 청사진을 담고 있다고 자부해온 신차 모델이다. 현대차가 이번에 공개한 실내 디자인은 수평 레이아웃 적용으로 안정된 느낌의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며 사용자의 편의와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세계 5대 모터쇼의 하나로 꼽히는 '제43회 도쿄 모터쇼 2013'이 2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일본 도쿄도 고토구의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다.일본자동차공업협회(JAMA·의장 아키오 도요타) 주관으로 일본을 포함한 독일, 프랑스, 영국, 미국, 스웨덴 등지의 승용차 제조사와 상용차 업체, 모터사이클 제조사, 부품업체 등 12개국 177개 업체(180개 브랜드)가 참가한다.일본에선 14개 자동차 제조사 전부(15개 브랜드)가, 해외에선 18개 승용차·상용차·모터바이크 제조사(20개 브랜드)가 각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도쿄 모터쇼는 일본의 안방인 만큼 일본 자동차제조사들이 주인 행세를 한다.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모델을 대거 내놓는 한편 새로운 개념의 미래형 도시 이동수단들도 선보인다.가까운 거리를 한두 사람이 타고 오갈 수 있는 친환경 이동수단들이다. 유럽이나 북미와는 또 다른 자동차 기술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차량들이다.1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세계 1위 자동차제조업체인 도요타는 '도쿄 모터쇼 2013'에서 '다시, 운전의 즐거움'(Fun to Drive, Again)이란 철학 아래 5종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사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내년 초 시트로엥의 다목적 차량(MPV) '뉴 C4 피카소'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기아자동차[000270]의 카니발과 비슷한 형태의 패밀리카로, 센터페시아에 12인치 파노라마 HD(고선명도) 화면과 7인치 터치패드형 화면이 나란히 설치된 점이 특징이다.특히 운전대 뒤 계기판 대신 12인치 화면에 속도계와 회전속도계(타코미터)가 달려 있다.또 조수석이 비행기 1등석처럼 다리를 받쳐주는 '릴랙스 좌석'으로 설계됐다.한불모터스 관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7일 플래그십 세단인 '더 뉴 S-클래스'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2005년 후 8년 만에 내놓는 풀 체인지(완전변경) 6세대 모델이다.S-클래스는 '회장님 차'를 상징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급 세단이다. 그런 만큼 벤츠도 자존심을 걸고 만든다. 슈퍼카인 SLS AMG처럼 더 비싼 차도 있지만, S-클래스는 성공을 상징하는 정점에 있는 차이기 때문이다.벤츠가 현 시점에 도달한 자동차 기술의 최고봉이 이 차에 집약돼 있다.6세대 S-클래스에서 가장 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