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8일부터 1박2일간 태안 리솜오션캐슬에서 도내 15개 시·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충남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지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역대회는 지난 2006년부터 시·군 단위로 진행되던 지역대회를 도 단위로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 대회에서는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핵심과제를 통한 충남의 역점사업이 선정된다.지역대회 첫날 일정은 개회에 이어 이재완 공주대 교수의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되며 이
충남도는 우수한 공공시설물의 디자인개발을 장려하고 품격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디자인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자 오는 10월 '제5회 충남도 디자인 인증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디자인 인증제는 도시의 개성과 조화를 이뤄내는 공공디자인을 발굴하고 가치 있는 디자인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도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신청자격, 신청대상에 대한 공고를 실시하고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디자인 인증제에 참여할 작품을 접수에 나선다.이후 참가작품을 대상으로 사용성, 창의·심미성 및 환경 친화성 등에 주안점을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공직사회 일부에 남아있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기 위해 대대적인 감찰 활동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도 감사위원회는 3개반 19명으로 공직비리 특별 감찰단을 편성, 기관장 등 간부급 공직자와 인허가 등 취약부서 공직자에 대한 복무 실태를 중점 점검한다.또 ▲공금횡령, 금품‧향응 수수 행위 ▲다중이용시설 형식적 점검‧안전관리 소홀 ▲각종 불법‧탈법행위 묵인 및 민원사항 방치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여부도 집중적으로 살핀다.이와 함께 의료나 물가,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5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에 걸쳐 금년도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신규 지방공무원 116명을 대상으로 충남교육연수원에서 올바른 공직 가치관과 사명감을 심어주기 위해 ‘신규공무원 기본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신규공무원의 빠른 조직 적응과 공직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충남교육 비전과 정책방향, 기본 직무 및 역량강화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한다.또, 충남교육청 각 업무담당자들이 직접 학교회계의 이해, 민원 및 정보공개, 국가비상사태 및 안전관리업무의 이해 등에 대해 신규임용
충남도는 3158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경예산안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추경예산안은 안전과 복지, 신성장동력, 민선6기 공약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977억 원, 특별회계 147억 원, 기금 34억 원 등이다.이 예산안이 도의회를 통과하면 올해 도의 총 예산 규모는 당초 5조 1492억 원에서 5조 4650억 원으로 6.1% 늘어나게 된다.추경예산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도민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안전예산'으로는 ▲안전강화 기준안 마련 용역 2000만 원 ▲수해상습지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학부모, 교원 및 교육전문가 등 110여명을 대상으로 25일, 충남외국어교육원 강당에서「영어교육 혁신방안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권오량 교수 등 지정 토론자 4명의 '한국 영어교육의 현재와 미래', '학부모가 바라는 충남 영어교육' 등의 주제별 지정토론에 이어, 지역별, 학교급별 다양한 참가자들의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특히,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영어교육 현실에 대한 가감 없는 의견과 함께 충남교육청에 바라는 영어교육 정책 방향에 대해 학부모 및 초중고 교
충남도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진행한 '2014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한국치매예방협회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도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사업에 대한 도민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7월 한 달간 진행됐다.공모 결과 도내 개인 및 사회서비스 유관기관에서 ▲장애인 대상 서비스 1건 ▲아동·청소년 및 가족 대상 서비스 8건 ▲다문화 이주여성 대상 서비스 1건 ▲노인 대상 서비스 5건 등 총
충남도는 다음달 천안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전국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앞두고 최근 행사장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천안시 주관하는 '제31회 전국장애인 기능경기대회'는 다음달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천안시 종합운동장과 유관순체육관 등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에는 가구제작, 귀금속 공예 등 정규 20직종 269명, 3D제품디자인, 건축제도 CAD 등 시범 7직종 37명, 그림, 도자기 등 레저 및 생활기능경기 9직종 76명 등 총
충남도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7일간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학교주변의 식품안전과 위생적인 조리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대상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학교매점, 슈퍼마켓, 편의점, 문구점,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이다.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조리·판매업소 위생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 표시 제품 판매여부 등이며, 무신고업소에 대한 지도·계도를 통한 신고 유도 및
지난 22일 충남도청에 도착해 불을 밝힌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가 25일 도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전국 순회 대장정에 다시 올랐다.도는 이날 도청 광장(백제몰)에서 도민과 안희정 지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 환송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성화는 인도 뉴델리와 인천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한 성화를 합화한 것으로, 지난 13일부터 개막식 날인 다음 달 19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70개 시‧군‧구 5739㎞를 순회하게 된다.도내에는 제주도와 울릉도, 경기도 등을 거쳐 지
전쟁과 같은 국가 비상사태 때 여성과 청소년에 대한 성폭력 예방·보호와 저소득 한부모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 대책이 중점 점검된다.충남도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2014 을지연습'에서 국가 비상사태 대비계획 충무4600 여성·가족 분야 시행계획을 점검하기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충무4600 여성·가족 분야 시행계획은 전시 사회 혼란을 틈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성과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에 대한 예방 홍보 및 피해자 구제·보호 방안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도는 시행계획에 따라 전시 여성과
충남도는 19일 2014 전시종합상황실에서 도와 군부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희정 충남지사를 연습장으로 하는 을지연습 일일상황보고와 전시주요현안과제 토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일상황보고는 성공적인 을지연습 추진을 위한 것으로, 을지연습 기간 중 도출된 문제점과 대책 등에 대한 종합 검토와 상황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일일상황보고는 도뿐만 아니라 32사단과 충남경찰청을 화상으로 연결해 유관기관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종합적인 비상대응 체계를 점검했다.이어 군, 경찰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을지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당초 예산 대비 2,022억 원이 증액된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정부로부터 교부된 보통교부금, 특별교부금, 국고보조금,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및 순세계 잉여금 등으로 당초 예산 2조 5,379억 원 보다 2,022억 원 증액된 2조 7,401억 원으로 편성했다.편성 부문별로는 유아 및 초·중등교육 1,724억 원(85%), 평생·직업교육 7억 원, 교육일반 291억 원이다.추경예산안 주요사업으로 ▲교원 및 일반직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월 19일 9.1자 초등교사 94명, 중등교사 49명 등 총 143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하였다. 이번 발령자들은 교단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교사로 희망지역과 생활근거지를 고려하여 배치하였다.9.1자 인사의 특징은 8월말 교원 퇴직자 충원과 장기적인 결원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교사를 발령해 현장의 안정화를 꾀하고, 비정기 전보(9.1자 전보) 인원을 최소화해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최우선하였다.한편, 교장(교감)과 교육전문직 인사발령은 교육부의 승인이 필요한 점을 고려해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초등
천안시 원성1동에서 추진되고 있는 안심마을 안전인프라 조성사업은 골목길 정비, 커뮤니티 지원시설 확충, 생활안전 및 범죄인프라 구축을 중심축으로 추진될 전망이다.천안시는 19일 오후 3시 원성1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전병욱 부시장 및 관계공무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마을 안전인프라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용역을 맡은 ㈜정동엔지니어링은 △골목길 정비△커뮤니티 지원시설△신안초등학교 안전통학로 조성△소공원/유휴지 정비△생활안전 인프라△범죄안전 인프라 구축 등 안심마을 마스터플랜을 제시했다.골목길 정비사업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주진관) 개관식이 19일 내포신도시 충남보훈회관(홍성군 홍북면) 1층에서 열렸다.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김인희 굿네이버스 부회장, 도내 아동보호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와 격려사,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허 부지사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은 지역사회의 씨앗이자 21세기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아이들을 더 좋은 사회에서 안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잘 돌보는 것은 우리 사회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개관을 축하했다.허 부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충남 선수단 926명이 출전, 화합과 우정의 승부를 가른다.19일 도에 따르면, '즐기세요! 생활체육 누리세요! 건강백세'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축전은 강원도 11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개최 종목은 3개 분야 55개 종목으로, 전국 17개 시‧도 6만여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 등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충남도에서는 정식종목과 장애인 종목, 시범종목 등 3개 분야 41개 종목에 출전한다.22일 오
충남도는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칠레 산티아고, 브라질 상파울루,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지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키로 하고 오는 9월 5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중남미 무역사절단은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정으로 현지에 파견되며, 참가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수출 기업 및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 가운데 10개사 내외를 모집할 예정이다.참가대상 선정은 신청기업 중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현지 무역관을 통해 사전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되며, 선정된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잦은 비로 벼 중만종 출수기에 벼 도열병, 이삭마름병, 세균벼알마름병 발병이 우려됨에 따라 조기에 적극적으로 예방해 줄 것을 도내 농가에 당부했다.19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금 한창 벼 이삭이 패는 시기에 다습한 환경은 벼 도열병(목도열병, 이삭도열병)과 이삭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등이 발생하기 쉽고, 일단 병이 발생하면 수확기까지 지속적인 피해를 입게 된다.벼 목도열병은 이삭목이 갈변되면서 이삭목 윗부분의 벼알 전체가 여물지 않아 수량에 많은 피해를 주고, 이삭도열병은 벼 이삭에 부분적 또는 전체적
충남도는 최근 침체기를 겪고 있는 제2새마을운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활성화 시책으로 '1읍·면·동 1지역 가꾸기' 사업을 범도민 운동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1읍·면·동 1지역 가꾸기 운동은 도내 207개 읍·면·동이 각 1곳씩 책임구역을 선정해 매월 자체 지역청결 및 환경정화·개선활동을 실시하는 운동이다.지난 3월부터 시작된 이 운동에는 현재까지 연인원 1만 900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 도로변, 계곡, 유원지, 하천, 시가지, 마을공터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특히 운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