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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했던 집단 감염 현실화 되나..."유흥시설 이용 자제하길..."
김희영 기자  |  Hee_O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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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10  14: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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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프레스 = 김희영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정계브리핑을 통해 주점과 와인바 등 유흥업소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더 늘었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소재 주점(리퀴드소울)과 관련해 확진자가 1명 추가되면서, 지난 4월6일 이후 현재까지 5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새로 추가된 확진자는 지난 4월8일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역학조사 결과 이 주점과 연관성이 확인됐다. 

경기 평택시 와인바(언와인드)에서도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곳에서는 현재까지 18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18명 중 14명은 와인바에서 감염됐고 4명은 확진자의 가족이나 지인 등 2차 감염 사례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최근 들어서 유흥시설에서의 코로나19 감염전파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사람 간에 밀접한 접촉이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은 감염 위험성이 높고 특히 젊은 사람들의 감염노출의 경로가 되고 있다"며 "유흥시설의 이용을 자제해 주시고 각별한 주의를 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수도권 유흥업소에서 확인된 확진환자는 총 25명이다.

김희영 기자 / Hee_O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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