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김희영 기자]
이번 최종 합격자 602명은 교직논술·교육과정 과목을 보는 제1차 시험과 교직적성심층면접·수업실연 등을 치르는 제2차 시험을 거쳐 선발됐으며, 합격자들은 오는 2월 5일부터 2월 11일까지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에서 임용 전 직무연수를 받을 계획이다. 연수를 마치면 올해 3월 1일부터 신규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공립유치원 교사 합격자는 97명(이하 장애인 구분선발 포함)이며, 합격자 중 남성은 작년과 같은 1명이었다. 또한 공립초등학교 교사 합격자는 366명이고, 이 중 남성은 38명(10.38%)으로 남성 공립초등학교 교사 합격자 비율이 전년도(14.95%)보다 4.57%포인트나 떨어진 샘이다.
각 급별로 남성비율은 유치원이 1.03%, 초등학교가 10.38%, 유치원 특수학교가 7.14%, 초등 특수학교가 12.04%로 평균 남성 비율은 8.8%로 집계됐다.
이 밖에 공립특수학교 교사 합격자는 139명이다. 세부적으로는 유치원 단계 특수학교 교사 합격자가 56명, 초등학교 단계 특수학교 교사 합격자가 83명이며 남성 합격자 비율은 각각 7.14%(4명)와 12.04%(10명)다.
김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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