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8%를 웃도는 '면호취소'

[코리아프레스 = 김주영 기자]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7일(오늘) 새벽 0시 40분경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음주운전으로 운전하다가 오토바이를 충돌하여 경찰조사를 받았다.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은 (19세) 현재 ‘노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용준은 혈중 알코올 농도 0.08%를 넘는 ‘면허취소’수준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집으로 귀가 한 상태이다. 장용준(노엘)은 2017년 미성년자 성매매 의혹에 휩싸여 당시에 출연했던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에서 하차하기도 했다. 또한 ‘쇼미더머니 6’에 참가한다는 소식이 전해 오자 그 방송 출연 여부에 대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 논란으로 결국 방송에 하차하는 일이 있기도 했다.

이후 그때 당시 바른정당 소속이었던 장제원 의원은 대변인과 부산시장 위원직을 사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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