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기자간담회로 반대여론 민심 마음 돌릴듯

[코리아프레스 = 박지수 기자] 2일 조국 후보자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는 동안 청와대는 6일, 금요일에는 조 후보자를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할 방침이라고 전해진다.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동안 청와대 관계자는 긍정적인 평가로 조 후보자가 그동안 여러 의혹들에 대해 충분히 해명을 잘하고 있다고 전했다. 청와대 한 관계자는 내일 (3일)이면 반대했던 여론들이 찬성했던 여론들을 앞설 것 이라고 이런 전망하기 까지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실제 국민 정서를 얼마나 움직였는지에 대해서는 지켜봐야 한다고 신중함을 전했다.

이 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는 청와대와는 별개 문제로 조 후보자가 국회에 요청해서 기자 간담회를 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그러면서 국회가 인사청문회를 마쳐야 하는 법정 시한이 오늘까지 였으며, 문 대통령이 현재 동남아 순방중이기에 전자 결재를 통해 국회에 요청하게 되면 국회쪽에 어느정도의 기간을 줄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는다고 했다.

2일 기습적인 기자회견을 하기위해 조 후보자가 기자회견장 국회본청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2일 기습적인 기자회견을 하기위해 조 후보자가 기자회견장 국회본청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 번주내에는 결과가 나올 것을 추측하기도 했다.
순방중인 문 대통령은 금요일 (6일)에 귀국을 하기 때문에 목요일에는 청문 보고서를 보내달라고 한다면 금요일에는 조국 법무부장관을 바로 임명안을 제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현재로선 높은 가능성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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