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신뢰 못하는 대한민국

[코리아프레스 = 박지수 기자] 우리 공화당 인지연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정권에 규탄하는 소리를 냈다.

[ 아래는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우리 공화당 인지연 수석 대변인의 전문]

문재인 정권이 막 가자는 것이다. 지소미아(GSOMIA,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를 파기하기로 결정했다. 대한민국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현 청와대, 시뻘건 적와대 사람들에게 대한민국 국익은 안중에 없음이 지소미아 파기로 증명됐다. 박정희 대통령 죽이기, 박근혜 대통령 죽이기, 일본과 미국과 한 판 붙겠다는 한미동맹, 한미일 삼각연대 깨버리기뿐인 것이다.

김정은 수석대변인에게는 김정은의 북한과 우리민족끼리만 성취할 수 있다면, 한미동맹도, 한미일 삼각연대도 방해거리일 뿐인 것 같다. 김정은에게 수모와 조소를 받아도 김정은 바라기는 오매불망 북한 꽁무니만 쫓을 뿐, 이 문재인 정권에는 국제관계도 외교정책도 그 무엇도 없어 보인다.

한국과 일본은 지난 2016년 11월 23일 지소미아를 체결했다. 지소미아는 대한민국 건국과 해방 이후 한일 간 양국이 맺은 첫 번째 군사협정이었다. 북핵의 위협 속에서 대한민국 안보에 있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은 필수적임에도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은 일본이 백색국가에서 대한민국을 제외한 것에 대해 보복 한답시고, 이런 파괴적인 결정을 내린 것이다.

미국이 신뢰 못 하는 대한민국, 일본과 원수처럼 척을 지겠다고 나선 대한민국 문재인 정권, 북한과 중국과 러시아와 신 국제질서를 이뤄보겠다는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이 이끌고 있는 대한민국은 지금 해체되고,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국민들의 결단이 필요한 때가 왔다.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퇴출만이 해체되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국민이 선택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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