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조국 청문회 자신있다
[코리아프레스 = 박지수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어떤 검증도 마다하지 않겠다고매일 매일 제주변과 자신을 고통스럽게 돌아보고 있다” “많이 힘들다” “앞으로도 국민의 비판과 질책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청문회 날짜가 제대로 확정되지 않자 “국회 청문회가 열리지 않으면, 국민 청문회를 열어 국민과 언론 앞에서 대화의 자리를 만들겠다”
그러면서 “특정한 형식없이 조국 후보자가 실체적 진실을 말할 기회는 만들어야겠다.” “야당이 청문회를 거절하면 실체적 진실을 알릴 기회가 완전히 사라져 버리고, 조국 후보자에게 덧 씌워진 의혹과 가짜 뉴스를 해명할 기회조차도 허공에 날려 버린다고” 부연 설명을 덧붙였다.
이 발언에 의해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오늘 23일 여의도 소재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반박의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이 말했다. “이것은 바로 셀프 청문회다. 야당이 청문회 날짜를 안잡아주면 우리 끼리 그냥 청문회를 하겠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냐? 자기네들끼리 청문회를 열어놓고 자기네들끼리 하는게 무슨 청문회냐? 청문회 날만을 기다리는게 청문회 후보입니까? 아니면 청문회 위원들 입니까? 바로 우리 야당입니다! 이런 적반 하장이 어디 있습니까?" 라며 이에 더해 김진태 위원은 “청문회를 하루만 하는 것이 아니라, 3일 동안 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청문회를 하루만 연다고 해도, 조국 후보자의 관련된 의혹들에 대해 제목만 나열을 해도 하루가 모자른데, 하룻동안 청문회로 의혹을 밝힌다는 건 그것은 다 쇼입니다!” 라며 일침을 가했다." "인사 청문회법에 의하면 청문회 기간이 3일 이내로 규정이 정해져 있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다른 장관들 청문회는 단 하루만에 끝났는데, 왜 조국 후보자는 청문회를 3일 동안 해야되나" 라고 묻는다면” “그렇게 말을 할수도 있지만, 이렇게 까지 의혹에 관련된 장관 후보자는 없었다! 미국의 인사 청문회는 보통 3개월 한다고 하는데, 사실상 제한 기간 자체가 없다는 얘기죠”
“조국 후보자는 할 말이 많다고 했으니, 3일 동안 청문회를 한다고 하면 환영 할 것 으로 안다. 청와대 여당은 국민 청문회까지 하자고 했으니까, 만약 하루만 고집 한다고 하면, 그 것은 속으로는 자신이 없다는 증거다” “만약 하루만 청문회를 한다고 하면 앞으로 조국 후보자는 특검이나 국정조사를 받아야 한다.” “앞으로 야당은 그 투쟁에 매진 할 것이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