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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평택~부발선 조기 착공 협약, 공정기회와 균형발전!” 강조이재명 “평택-부발선, 주민들 공정기회와 균형발전 위해”
박귀성 기자  |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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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8  09: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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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주민들 공정 기회와 균형 발전”이라는 정책기조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7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도, 용인시, 평택시, 이천시, 안성시 평택~부발선 철도 건설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 지방자치단체장들과 함께 체결하는 자리에서 이와 같이 강조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평택~부발선 조속 추진은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위한 공정한 기회 제공”이라는 발언을 거듭 반복해서 강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명 지사를 비롯, 백군기 용인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우석제 안성시장 등이 함께했다.

이재명 지사가 참석한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진행 중인 사전타당성조사에 각 시의 개발계획이 반영되도록 적극 협력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한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 적극 협력 및 관계기관 공동건의 ▲평택~부발선 철도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연구 용역 공동 추진 등이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중)와 엄태준 이천시장(좌로부터), 백군기 용인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우석제 안성시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이 27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도, 용인시, 평택시, 이천시, 안성시 평택~부발선 철도 건설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부발선은 평택-안성-이천(부발)을 잇는 총 연장 53.8km의 철도건설 사업으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6.월)에 반영됐으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서 미선정 되는 등 사업추진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

해당 철도 노선이 건설 완료시 평택, 안성, 용인, 이천 4개시를 잇게 되며, 동쪽으로는 여주 - 원주선을 통해 강릉으로, 서쪽으로는 포승 - 평택선을 통해 평택항과 연계돼 동․서 축을 형성하는 중요한 간선철도로 현재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재명 지사는 “현재 경기도는 동과 서, 남과 북이 다소 불균형하게 발전돼 온 측면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평택 - 부발선 사업은 경기도가 균형 발전을 이뤄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균형발전을 위한 공정한 기회라는 측면에서도 지원하겠다. 각 시의 입장을 최대한 존중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우석제 안성시장이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들어오지 도시가 안성시”라고 말한 것에 대해 “하나 더 있다. 포천시다”라고 가벼운 위트를 띠우고 “이제는 확정됐다. 7호선 연장이 예타면제 사업으로 제가 1안으로 올렸는데, (경기도) 북부지역 균형발전 때문이다. 경기도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우리 도민들이 공정하게 혜택을 누리고 각 지역이 균형 있게 발전하는 게 중요하겠다라는 생각을 한다”고 이날 모인 각 시의 시장들에게 강조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어 “예를 들면, 중심부와 외곽지역의 차별, (경기도 전체에서) 남과 북의 차별, 동쪽과 서쪽의 차별, 이런 것들이 좀 심하다”면서 “경기도에서는 앞으로 ‘균형발전’ ‘공정한 기회’라는 측면에서 외곽지역이나 서쪽, 남쪽, 북쪽이 더 이상 소외되지 않도록 각별한 배려를 해야겠다”고 당부했다.

이재명 지사는 그러면서도 “서쪽 지역도 안 할 것은 아니다. 서쪽 부분은 지금 다양한 개발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천 여주 쪽도 그렇다. 안성... 용인은 그런데로 괜찮다. 다만, 동남쪽 방향이 저발전 단계다. 평택도 여러 가지로 항만 때문에 유익하기도 하지만 피해도 좀 보고 있는 측면이 있다”고 경기도 내 각 도시를 두루 진단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에 더 나아가 “경기도 내 균형발전을 위해서 이번 철도 사업이 큰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앞으로는 ‘빨리!’ 진행하는 게 좋겠다”면서 평택 - 부발선 철도 사업과 연계된 각 지역의 발전 현황을 골고루 짚어가면서 “기반시설 확보 차원에서도 도에서도 최대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는 평택 - 부발선 철도건설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해당 시와 공동 건의문을 제출할 예정이며, 향후 본 사업의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이행 및 예비타당성조사 등에 대응하기 위해 각 시와 협의해 공동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귀성 기자 /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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