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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동반 하락!문재인 소득주도성장 ‘엔진 동력’이 약하다
박귀성 기자  |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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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03  10: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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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동반하락했다. 또한 최근 당정청이 힘차게 구동력을 쏟고 있는 ‘소득주도성장’에 대해 국민들의 여론을 기반으로한 ‘동력’도 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전문기관 에스티아이가 3일 오전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8.31-9.1 조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44.7%로 ‘폐기해야 한다’는 의견 37.7%를 앞지르고 있다. 아울러 ‘잘 모르겠다’는 답변도 17.6%에 달했다.

이번 조사에서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본인 삶의 질에 미칠 영향’ 항목에 대해선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응답이 37.7%였으며, ‘향상시킬 것’이라는 물음엔 29.9%의 응답률을 보였고, ‘하락시킬 것’이라는 응답도 26.9%나 됐다. 이에 덧붙여 ‘잘 모르겠다’는 의견도 5.6%였다.

   
▲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동반하락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에스티아이는 3일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에스티아니는 이에 더 나아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해 ‘복지와 일자리 문제에 대한 의지가 반영된 예산이므로 긍정적’이라는 질문에 49.0%의 반응이 나왔고, ‘실효성은 낮고, 재정지출만 늘리는 예산이므로 부정적’이라는 질문엔 45.1%의 응답이 나왔다. 이어 ‘잘 모르겠다’는 응답도 5.9%였다.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주)에스티아이 박재익 연구원은 “소득주도성장 정책과 내년도 예산안 등 정부 경제정책이 압도적인 지지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자신의 삶의 질이 향상할 것이라는 응답이 30%에 미치지 못한다는 결과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면서 “경제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가 가져올 효능감에 대한 폭넓은 설득이 과제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북미간 먼저 추진해야 하는 과제로는 ‘북한 핵시설 등 신고를 먼저 진행해야’한다는 응답이 41.1%였고, ‘종전선언을 먼저 진행해야’한다는 응답이 31.6%,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는 응답은 20.7%로, ‘기타 의견’ 3.6%, ‘잘 모르겠다’가 2.9%였다.

‘양승태 사법농단 특별법’ 정기국회 통과 여부에 대해선 ‘통과시켜야 한다’가 55.5%, ‘통과시키지 말아야 한다’가 23.1%였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21.5%로 나타났다.

문제는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 하고 있다’는 응답률이 56.0%로 소폭 하락했고, ‘잘 못하고 있다’는 40.5%로 상승했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5%에 그쳤다.

정당 지지율에서도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에 동력을 실어야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43.3%, ‘자유한국당’ 22.7%, ‘정의당’ 11.7%, ‘바른미래당’ 5.0%, ‘민주평화당’ 2.1%였고 기타 2.8%, 없음 내지 모름이 12.3%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주)에스티아이가 8월 월례조사에서 조사 기간을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 최대 표본오차 ±3.1%p, 응답률 3.8%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귀성 기자 /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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