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이 7월 29일(일) 오후 박종철 열사의 아버지 고 박정기씨의 별세에 조의를 표했다. 이날 문 의장을 대신해 부산시민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은 박수현 의장비서실장은 고인의 가는 길을 추모한 뒤, 방명록을 통해 “아버님이자 ‘동지’이셨습니다. 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키겠습니다. 평화로이 영면하소서!”라고 문 의장의 애도의 뜻을 전했다.

 
 

[코리아프레스 = 김효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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