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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차별화된 민생 챙기기 “눈에 띠네!”조배숙, 양천우체국 찾아 민생 현안 경청
박귀성 기자  |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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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29  19: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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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민주평화당이 민생 속으로 뛰어들었다.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와 정호준 최고위원, 장정숙 의원 홍성문 마포을 지역위원장 등과 함께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양천우체국을 찾아 황수연 우체국장, 박경섭 전국공무원노조지부장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라돈 침대 수거 문제와 우체국 집배 과부화 문제에 대해 경청하는 등 현장의 실제 목소리를 들었다.

조배숙 대표의 이날 행보는 우리사회에서 소외된 공간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집배원들의 삶의 현장을 찾았다는 점에서 가히 민생 현장을 찾아 실무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조배숙 대표는 이날 오전 5층에서 우체국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나누는 것을 필두로 4층 우편 특수국을 들러 1층 택배 분류장까지 약 1시간 가량 이어졌다.

   
▲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양천우체국을 찾아 우체국 예금보험 부서 실무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일반적으로 국회 각 정당 정치인들이 민생현장을 찾았을 때 단순히 기념 촬영을 하고 일손을 돕는 연출을 잠깐해보이는 이른바 ‘사진찍으러 왔다’는 행태와는 격이 다른 조배숙 대표는 이날 우체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현장 근무자들 업무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집배원들과 우편 취급국 직원, 택배 기사, 우체국 예금보험 종사자 등으로부터 다양한 건의사항과 애로를 청취하면서 이들과 환담했다.

이날 조배숙 대표와 민생 현장에 동행했던 장정숙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본지 기자와의 대화에서 민주평화당의 이런 민생행보에 대해 “그간 정치권에서 민생 행보랍시고 잠깐 들러 사진이나 찍고 연출이나하고 떠나는 행태가 결코 아니다. 민주평화당은 오늘처럼 민생 현장 목소리를 직접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우리가 입법기관의 구성원으로서 민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내놓는 민생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장정숙 대변인은 특히 이날 간담회 모두발언 도중 우체국 실무자 측 명패를 발견하고 “명패를 보니 ‘국회소통담당’이라고 돼 있는데, 어디계시느냐?”고 묻고 “이렇게 국회 소통담당관도 계시고 하니 앞으로는 간담회로 끝날 게 아니라 언제든지 국회로 찾아 오시라”라면서 “서로 당과 현장이 서로 소통을 통해 대책을 마련해서 현안 문제를 해결하면서 민생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정치권과 현장 실무자들이 함께 찾는 미래지향적 유대 관계를 구축해나가는 게 좋겠다”고 제안했다.

양천우체국 황수연 우체국장과 실무자들은 이에 크게 호응했다. 황수연 우체국장은 이날 양천우체국 업무현황을 보고하면서 최근 사회적으로 크게 논란이 되고 있는 ‘라돈 침대’ 회수 업무와 관련해서 우정사업부에서 적극적으로 회수 작업에 돌입한데 대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해서 우리 양천우체국의 경우 라돈 침대 매트리스는 회수하는 과정에서 피폭되지 않도록 원자력 안전위원회의 협조를 얻어 직원들의 사전 교육과 라돈 침대 취급 방법 등을 모든 직원들에게 교육했다”면서 “그리고 회수작업이 끝난 후에도 혹시 있을지도 모를 피폭에 대해 개별적으로 일일이 점검했지만, 라돈침대 회수 업무와 관련한 피해는 전혀 없었다”고 보고했다.


조배숙 대표와 이날 함께 양천우체국을 찾은 정호준 최고위원은 이런 민생 챙기기에 대해 “그간 정치권에서 보여주기식 정치행태만을 일삼았기에 국민들이 정치를 불신하는 악순환을 겪어왔지만 민주평화당은 오늘 조배숙 대표 민생 현장 방문을 필투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하고 필요한 입법이나 예산 지원 등이 이루어지게 하는 ‘결과가 있는 민생 챙기기’를 실천하는 정당임을 국민들이 아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호준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민주평화당이야말로 민생 현장을 찾아 소통하면서 언제든지 국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정치, 국민들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 국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정치를 지향할 것”이라고 정치적 소신을 밝혔다.

한편, 이날 민행 현장을 찾는 프로그램은 이미 짜여진 동선이 있었지만 조배숙 대표가 “실무자들이 일하는 현장을 직접 보고 싶다. 현장에서 서서 간담회하는 형식으로 대화하는 것도 좋지 않겠나?”라고 깜짝 제안하면서 양천우체국 전체를 구석구석 돌아보면서 각 부서별 업무를 섭렵했고, 이날 현장 탐방 행사는 1시간여의 긴 시간이 소요됐다. 조배숙 대표는 이날 7시 45분경 양천우체국에 도착했으며 9시 10분경 민생 행보를 마치고 우체국 실무자들의 배웅을 받으며 우체국을 떠났다.

박귀성 기자 /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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