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완 마약혐의, 사회적 안전 해할 위험성...

한주완 마약혐의, 판결 내용에 대해... 한주완 마약혐의, 마약은 언제부터 시작했나? 한주완의 마약혐의에 네티즌들은 ‘깜짝’ 놀라는 표정으로 “왜?”라는 질문을 던졌다. 한주완은 단순한 호기심으로 마약을 시작했을까?

4월 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는 한주완에게 어떤 판결을 내렸을까?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에 따르면 마약류관리에관한벌률위반(대마) 혐의를 한주완에게 적용하였다.

한주완은 이에 따라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 및 320만 원 추징을 선고 받았다.

한주완 사진출처 : 한주완 팬카페
한주완 사진출처 : 한주완 팬카페

한주완은 2017년 1월 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판매자를 통해 대마초 약 10g을 구입하여 흡입했다고 전해진다.

한주완은 곰방대를 직접 제조해 대마초를 흡연했으며 같은 달 23일에도 또다시 대마초 구입을 시도했지만 판매자와 연락이 닿지 않았고 미수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마약류 관련 범죄는 국민의 건강 및 사회적 안전을 해할 위험성이 높아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 대마 유통으로 이익을 얻으려고 했다기보다는 개인적인 호기심을 해소하기 위해 범행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주완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한주완이 (대마초 혐의)관련 판결을 받은 게 맞다. 진행되는 법적 절차에 성실히 임했다”고 말했다.

한주완 소속사 측은 “현재 한주완은 자숙 중이다”라고도 전했다.

한편 한주완은 2009년 영화 ‘소년마부’로 데뷔했다. 한주완은 2013년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도 출연했으며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학교 2017', 영화 '당신의 부탁' 등에 나왔다.

한주완이 대마초를 구매하고 흡연한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팬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특히 한주완은 '학교2017'에서 윤리와 생활 선생님 역을 맡았다고 전해진다.

네티즌들은 한주완의 마약혐의 소식에 “헐....한주완 뭔데....”, “한주완 대마초?????? 이런이런”, “아아- 한주완 .. ㅠ_ㅠ 이게 무슨 일이야”라는 등 한주완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코리아프레스 = 이세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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