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무서 투신, 40대 남성이...

포항세무서 투신, 어떤 일이 있었나? 포항세무서 투신, 목격자가 신고했으나...

포항세무서에서 투신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후 3시 30분 정도에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포항 북구 포항세무서에서 세무관련 조사를 받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A씨는 휴식 시간에 포항세무서 4층 흡연실에서 투신했다.

A씨는 포항세무서에 왜 온 것일까? 기업 재무팀장인 A씨는 가짜 세금계산서 관련 문제로, 세무서에서 1시간 정도 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A씨가 포항세무서에서 투신한 뒤 한 직원이 신고를 하여 A씨는 병원으로 후송 되었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유족들과 세무서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한다.

[코리아프레스 = 이수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