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500명 자립역량↑

성남시는 오는 4월 30일 오후 7시~9시 시청 온누리에서 희망·내일키움 통장 가입자 500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

이날 교육은 ‘평생월급 프로젝트’를 주제로 진행된다.

초빙한 강성배 국민연금관리공단 노후설계 전문 강사가 다층보장체계의 중요성과 다양한 연금제도를 알려준다.

자립·자활 의지를 다지도록 해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희망·내일키움 통장은 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자활사업 참여자가 가입 대상이다.

가입 종류별 3년 내 수급 탈피, 취·창업 등을 조건으로 본인 저축액 이외에 정부지원금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 조건에 만족하면 3년 만기 후 700만~1600만원의 자립 기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성남시는 가입자가 통장을 중도 해지하는 일이 없도록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하고 있다.

[코리아프레스 = 박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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