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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의 자존심을 세우겠다!양승조 “충청의 정신, 잊지 않겠다”
김효빈 기자  |  sayco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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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3  21: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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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10일부터 강점 보여... 양승조, 자신감 내비쳤던... 양승조, ‘도덕성과 책임감이 강했던 사례...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로 양승조 의원이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권리당원(50%)과 안심번호 여론조사(50%)를 진행한 뒤 합산한 결과 양승조 후보가 충남지사 후보로 확정됐다고 13일 알렸다.

양승조 후보는 이번 경선에서 53.2%를 차지해 46.7%에 그친 복기왕 예비후보를 따돌리고 오는 6월 자유한국당 이인제 후보와 맞붙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경선 후보 토론회가 10일 오후 2시,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진행되었다.

   
▲ 양승조 의원

이 토론회에서 양승조 의원은 경쟁상대인 복기왕 후보에 비해 특유의 침착성과 정책에 대한 강점을 보이며, 경선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진행된 모두 발언에서 양승조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충남공약은 저를 통해 추진됐고, 약속됐다. 충남발전의 국가적 지원 확실히 받아낼 적임자, 저 양승조다”라고 말했다.

양승조 의원은 이어 충남도에 대한 공약으로 고교 무상교육 추진, 6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비 무료, 귀농 귀촌 지원, 6차 산업 확대, 광역상수도 확충, 서해안지역 물부족 해소, 석탄화력의 LNG전환, 내포신도시 개발, 논산 계룡 국방산업 육성, 공주 부여 금산 관광중심 육성 등을 소개했다.

양승조 의원은 “이번 (충남)도지사는 문재인정부와 시간을 같이 한다. 충남의 성공이 곧 문재인정부의 성공이다. 저 양승조 도민 여러분과 당당히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덕성과 책임감이 강했던 사례 소개’에 대해서 양승조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 시절 세종시 수정으로 500만 충청인의 자존심을 짓밟고,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무산시키려 했을 때 삭발을 하고 목숨을 건 22일단 단식 투쟁을 전개한 바 있다”며 강조했다.

또한 “박근혜 정권으로부터 규탄의총, 규탄대회, 저에 대한 국회의원 제명안 제출 등 압박을 받았지만 한 치에 물러섬 없이 맞서며 강단 있는 모습을 보여드린 바 있다”고 말했다.

양승조 의원은 충남의 주요현안으로 미세먼지 문제를 언급하며 “전국 59기 화력발전소 중 29기가 충남에 있다. 화력발전소 관련 세제 인상,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공기정화장치 설치, 단기적으로는 강수커튼을 설치하는 것을 포함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양승조 의원은 이어서 ‘충남도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에 대한 관리방안’을 묻는 질문에는 “충남도 지역갈등 해결을 위해, 충남에도 혁신도시로의 지정이 가능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3농 혁신의 공(功)은 살리고 과(過)는 과감히 개선해 농어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한 노력을 할 것이다”고 답변했다.

토론회 마무리 발언에서는 양승조 의원은 “충남의 자존심을 세우겠습니다. 14년 동안의 국회 의정활동기간 항상 충남도민과 함께 했다”며, “이순신, 김좌진, 윤봉길, 유관순. 나라가 어려울 때 마다 나섰던 충청의 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4선 관록 양승조와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경선 하루 전인, 4월 10일 일요신문과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서 공개한 6.1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충남도지사 선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남도지사 적합도 조사에서 양승조 의원이 27.9%로 20.4%를 차지한 복기왕 후보에 7.5%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민주당 지지층 응답자만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양승조 의원이 39.9%로 28.4%를 차지한 복기왕 후보에 10.9%, 두 자리 이상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프레스 = 김효빈 기자]

김효빈 기자 / sayco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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