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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화재, 동인천 방향 도로 차단인천 화재, 화마와의 혈투
이수철 기자  |  kim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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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3  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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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화재, 생생한 화재 현장을 담았다! 인천 화재, 현장에 투입된 소방 인력과 경찰들에게 방독면이 지급되었다? 인천 화재, 혼란 속 진행과정은...

인천 화재가 발생한 곳에서 목격자들은 “사고 현장에서는 간헐적으로 폭발음이 들렸고, 사고 현장 주변에는 화학 약품이 타는 악취 냄새가 났다”고 한다. 본지 기자가 “(이번 인천) 화재로 인해서 화학 약품이 탈 경우 유독 가스가 발생할 수 있는데 그 우려에 대해서 대비하고 있느냐”고 질문하자 ‘자세한 사항은 더 지켜봐야 되고 (인천 화재) 현장에 투입되는 소방 인력과 경찰들은 이미 방독면이 지급된 상태다’라고만 답변했다.

   
▲ 인천 화재 속으로... 소방 헬기가 화재 진압 작업을 하고 있다.

인천 화재 현장에서는 놀라서 뛰어나온 주변 공장 노동자들과 취재진들이 대거 몰려들었다. 주민들은 공장으로 대거 쏟아져 나왔는데 그 숫자는 약 300여명, 취재진은 200여명 정도였다. 인천 화재 발생으로 인해 혼란 상태가 되자 경찰들은 편도 4차선, 동인천 방향 도로를 차단하고 질서 유지에 나서면서 성남동에서 동인천 방향 봉수대로가 극심한 혼잡을 겪고 있고, 경찰은 이 지역을 통과하는 차량들에게 우회도로를 이용할 것을 유도하고 있다.

인천 화재가 난 화학 공장 담벼락 쪽으로 목재 원목이 수북이 쌓여 있어 2차 화재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소방당국의 조치로 인해 불길이 목재에 옮겨 붙고 있지는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 점에 대해 예의 주시하고 있다.

인천 화재 현장은 경찰 당국과 소방당국의 긴밀한 협조에 따라 질서 있게 화재를 진압하고 있으며 13시 30분 현재 외각 쪽으로 비치는 불길은 거의 진화되어 소방당국은 인천 화재 현장내부의 잔불 정리에 주력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인천 화재 현장 인근 공장에 종합 상황실을 꾸리고 30분에 한 번씩 화재 진압 상황에 대해 언론 브리핑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인천 화재 현장 사고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 상황은 경찰 당국과 공조하여 화재가 완전히 진압된 후 파악하기로 했다.

인천 화재 현장 현장에서는 15시 30분 현재 검은 연기와 화학 물질이 연소하면서 내는 독한 연기 때문에 화재 진압 현장에 접근은 통제되고 있는 상황이다.

   
▲ 인천 화재 속으로... 인천 화재 상황 보고 및 조치 사항

13일 인천 가좌동에 불이 나 시민들의 불안감은 확산되고 있다. 인천 서구 가좌동의 이레화학 공장에서 오늘(13일) 오전 11시 47분쯤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당국이 불길을 잡고 있다. 소방당국은 최고단계 경보령인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인천 화재 현장에서 화마와 싸웠다.

‘대응 3단계’는 인천뿐 아니라 서울·경기 등 인접 지역 소방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단계다. 인천 화재 현장에는 소방헬기 등 장비 88대와 소방관등 인원 466명이 동원되었다.

인천 화재 현장에서 소방차에 타고 있던 소방대원은 1명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화재 현장 골목 주변에 주차된 7~8대의 차량은 타거나 일부가 그을렸다. 차량 중 1대는 소방차량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화재 현장의 검은 연기는 공단 하늘을 덮었다. 소방헬기들은 연기를 뚫고 인천 화재현장에 물을 뿌리느라 여념이 없었다.

인천 화재 불길이 거세서 소방대원들과 소방차가 접근하기조차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당시 소방 차량이 후진하다가 갑자기 차량에 불이 붙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번 인천 화재가 알코올을 옮기는 도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인천 화재 현장의 큰 불길은 잡은 상태라고 전해진다. 소방대원들은 인천 화재 현장이 발생한 인근 건물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고 소방호스를 건물로 들이대며 물을 뿌렸다. 인근 건물 옥상에 올라가 진화 작업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인천 화재 현장의 공장 창문과 출입문 등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다행히 소방헬기와 산림청 소속 헬기들이 공장 중심부에 물을 뿌리면서 연기는 점점 수그러들었다.

소방대원들은 화학물질 폭발 가능성을 염두에 둔 듯 오후 2시 15분까지 인천 화재가 발생한 공장 내부 진입은 자제했다. 대신 연기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주변에서 진화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천 화재 현장의 불은 오전 11시 47분에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화학 공장 2개 동, 도금공장 6개 동이 불에 타고 소방대원 1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화재가 발생한 화학 공장은 지정폐기물 중간 처리업체로 할로젠족 폐유기 용제·폐유·알코올 등을 재활용 처리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코리아프레스 = 이수철 기자]

이수철 기자 / kim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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