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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버스준공영제 이실직고하라!’ - 양기대남경필 고발할 것, 양기대 작심했나?
박귀성 기자  |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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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3  11: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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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남경필 버스준공영제, 남경필은 이실직고하라! 남경필 현직 경기도지사의 버스준공영제 정책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남경필 지사의 경기도가 추진 중인 광역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중단을 재차 촉구했다. 양기대 예비후보의 이같은 촉구는 향후 고발까지 예고한 것이어서 남경필 지사와 양기대 예비후보의 법적 공방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양기대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경기도의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남경필 지사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치적쌓기’에 불과한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졸속으로 추진하면서 큰 후유증이 예상된다”며 이 같이 밝혔고, 12일에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난 후 본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남경필 지사의 버스준공영제에 대한 문제점들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양기대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끝까지 강행할 경우 남경필 지사를 직무유기, 직권남용, 업무상 배임죄 등으로 형사 고발까지 불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양기대 후보는 남경필 지사에게 “그런데 경남여객은 누구껍니까?”라는 일각의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대해 “남경필 지사의 경기도가 버스회사에 재정을 지원하는 기준이 되는 표준운송원가 산정의 투명성과 합리성이 중요한데, 도는 버스조합과의 사실상 ‘밀실협상’을 해왔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고 주장했다.

   
▲ 남경필 지사의 버스준공영제에 대해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버스준공영제 실시를 당장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남경필 지사의 경기도는 앞서 도는 14개 시.군과 함께 59개 노선, 637대의 광역버스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준공영제를 도입하기로 한 상태다. 양기대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새로운 도지사가 와서 제대로 된 버스 점검제를 하라고 주장을 했는데 요즘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까 굉장히 무리하게 또 이것을 시행하면 예산이 엄청나게 낭비될 가능성이 있다”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버스준공영제를 무리하게 추진하려한다고 지적했다.

양기대 예비후보는 다시 “또 실제 버스기사들에 대한 안전과 처우 개선은 더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런 것들이 제기돼서 어제 만약에 남경필 도지사가 버스준공영제 그것도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졸속으로 20일 날 시행하면 직무유기, 또 업무상 배임, 형사 고발도 불사하다고 제가 발표를 했다”면서 “그 근거 중에 하나는 경기도에서 이 표준운송원가다. 버스 한 대당 버스 회사에 지불하는 돈인데 표준운송원가를 산정하는 과정 속에서 도의원을 포함시켜서 제대로 협상을 하라고 했는데 도의원을 포함시키지 않고 경기도가 버스조합과 일방적으로 표준운송원가 협상을 끝냈고 또 그 협상도 과거에 지난 2016년 7월에 경기도에서 용역을 줘서 발표한 내용과 상당히 차이가 있었다. 버스 회사 임원들한테는 더 많은 돈을 주고 정규직 등 버스회사 직원들한테는 돈을 더 적게 지원한 그런 근거가 밝혀졌다”고 남경필 지사의 버스준공영제의 실체를 폭로했다.

양기대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경기도의 반응은 한심했다. 2016년 경기도에서 한 용역은 차치하고 최근에 회계법인에 했던 용역결과를 토대로 협상을 했다고 하면서 제 주장을 반박하고 또 한 가지는 제가 그랬다. 표준운송원가 협상 공개해라. 그랬더니 그것은 공개 못하겠다고 거부를 했다”면서 “그렇다면 저는 만약에 남경필 지사가 이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계속 강행한다면 형사 고발 불사는 물론이거니와 이거에 대한 가처분 신청도 되고 추가 조치를 통해서 만약에 이게 무효화된다면 엄청난 혼란을 초래하고 또 버스 회사나 버스 직원, 버스 종사자들 또 예산 낭비 측면에서 큰 대란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하고 다시 한 번 종결을 촉구하고, 또 한 가지는 뭐가 두려워서 뭐가 무서워서 표준운송원가 협상 과정과 그 내용을 공개하지 않는지 반문하고 싶다”고 남경필 지사에 대한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양기대 예비후보는 이에 더 나아가 “아까 말한 남경필 지사 본인의 동생이 버스 회사를 운용하기 때문에 그런 건지 아니면 정말 말 못할 사정이 있는 건지 다시 한 번 표준운송원가 협상과 그 과정, 또 그 내용을 공개하라고 촉구하고 싶다”면서 “지금이 어느 시대입니까? 밀실에서 뭔가를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 않습니까? 더군다나 조례에서 도의원이 포함된 위원회에서 하라고 했는데 그것까지 무시하면서 남경필 지사가 뭔가 크게 잘못 생각하고 있고 뭔가 숨길 게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고 재차 남경필 지사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했다.

박귀성 기자 /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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