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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신약 개발은 무난하게...한미약품, 선택과 집중!
김소영 기자  |  whsy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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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3  11: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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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혁신 신약으로서의 가치를 상실할 것... 한미약품, 혁신 신약 후보물질 개발은 현재 진행형! 한미약품, ‘글로벌 혁신신약 창출’로 보답하겠다!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 내성표적 폐암신약 ‘올리타(성분 올무티닙)’ 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구체적 절차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의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올리타 개발 중단 결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먼저 한미약품에 따르면 2016년 9월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올무티닙 권리를 반환받으면서 글로벌 개발 속도가 늦어지게 됐고, 최근 중국 지역 파트너사였던 자이랩의 권리 반환으로 이 약의 가장 큰 시장인 중국에서의 임상 3상 진행이 불투명해졌다고 한다.

   
▲ 한미약품 이미지 출처 : 한미약품 사이트

한미약품은 현재 올리타와 경쟁 관계에 있는 제품이 전 세계 40여개 국가에서 시판 허가를 받아 본격적으로 환자에게 투약되고 있다고 했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경쟁약이 작년 말 건강보험 급여를 받으면서 올리타의 임상 3상 진행이 더욱 어렵게 된 것이다.

한미약품은 이 모든 사유를 감내하고 올리타 개발을 완료하더라도 혁신 신약으로서의 가치를 상실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미약품은 현재 진행 중인 다른 혁신 신약 후보물질 20여개 개발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올리타 개발을 중단하더라도 기존에 이를 복용해온 환자 및 임상 참여자들에게는 올리타를 일정 기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불굴의 의지로 올리타를 개발하려 했으나, 향후 개발에 투입될 R&D 비용 대비 신약 가치의 현저한 하락이 확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개발 중단을 결정했다. 회사로서도 대단히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또한 “열정적으로 올리타 개발에 참여해 주신 많은 연구자분들, 특히 열린 마음으로 임상에 참여해 주셨던 환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지금도 올리타를 복용 중인 환자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회사는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한미약품은 ‘글로벌 탑 클래스’에 도전하고 있는 다른 신약들 임상에 더욱 집중해 반드시 ‘글로벌 혁신신약 창출’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측은 나머지 24개 신약 개발은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한미약품은 미국 스펙트럼에 기술 수출한 항암제 '포지오티닙'과 랩스커버리 기술을 적용한 호중구감소증 신약 '롤론티스'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포지오티닙은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글로벌 임상 시험에 착수한다. 롤론티스는 올해 4분기 미국에서 시판 허가 신청을 예정하고 있다.

한미약품 소식 요약 : 한미약품 “올리타 개발 중단...글로벌신약 창출에 집중키로”, “경쟁약 이미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판매...3상 위한 환자 모집 어려워”, “현재 올리타 복용 중인 환자 불편 최소화 위해 식약처와 긴밀히 협의”, “‘선택과 집중’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20여개 혁신신약 개발에 매진”

“한미약품, 관리자급 직원 대상 윤리경영 특별교육 진행”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본사 2층 파크홀에서 관리자급 윤리경영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한미약품 자율준수의 날(4월 1일)을 맞아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팀장 및 PL(파트리더) 이상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초빙한 박정은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박정은 강사는 윤리경영에 대한 이해와 제약업계의 윤리경영 현황, 윤리경영 체계 수립 가이던스 등을 설명하며, 이는 지속가능한 기업의 필수요건이라고 강조했다.

한미약품은 CP(Compliance Program)를 지속가능 경영의 필수조건으로 여기고 2007년부터 CP를 도입, 윤리경영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 자율준수의 날에는 대표이사 자율준수의 날 메시지 전파,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서약 및 윤리경영 특별 교육 등을 통해 회사 구성원들의 CP 준수 의지 고취에 매진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한미약품 CP 운영 연혁 및 성과, 대표이사 메시지 등으로 구성된 CP 운영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전 임직원에게 공개했으며, 인트라넷 內 사이버 CP Zone 게시를 통해 한미약품 고유 CP 문화의 홍보를 강화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은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원하는 윤리경영 교육으로, 교육 신청 기업들 중 한미약품이 제약업계 중에서는 가장 먼저 실시했다”며 “한미약품은 혁신신약 개발 뿐 아니라, CP문화에서도 업계를 선도하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CP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016년 대통령 표창, 2014·2015·2017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2017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하며 윤리·준법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현재 공정거래위원회가 부여하는 CP 등급 ‘AA’를 유지하고 있다.

[코리아프레스 = 김소영 기자]

김소영 기자 / whsy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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