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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다문화초등학생 결연하는 ‘무지개 멘토링’염태영 시장, “멘토와 멘티, 든든한 친구가 되길 바란다”
김효빈 기자  |  sayco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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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1  21: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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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대학생과 다문화 초등학생을 멘토와 멘티로 연결해주는 ‘대학생과 함께 하는 무지개 멘토링’ 사업을 시작한다.

수원시는 11일 남수원초등학교에서 대학생과 함께 하는 무지개 멘토링 발대식을 열고, 멘토(조언·상담자)와 멘티(조언을 받는 학생)가 결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멘토는 공모로 선발한 경기대 학생 50명, 멘티는 수원시 글로벌 다문화특성화 학교에서 선발한 학생 50명이다. 수원시는 지동·세류·남수원초등학교(거점 학교), 매산·화홍·효성초등학교(일반 운영학교) 등 6개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 염태영 수원시장(앞줄 가운데)과 무지개 멘토링에 참여하는 대학생, 다문화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다문화특성화학교가 희망하는 요일·시간에 멘토(대학생)를 파견한다. 멘토링은 주 1회 1시간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멘토는 멘티(다문화 학생)와 함께 체험 활동, 특기적성수업 등을 함께하게 된다. 학습지도, 정서 교류, 상담 등 활동도 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멘토는 멘티의 고민을 들어주고, 멘티와 솔직하게 소통하는 사람”이라며 “멘티를 있는 그대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것이 멘토의 진정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생 멘토와 다문화 학생 멘티가 삶의 선후배이자 친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2016년 2월 수원교육지원청, 경기대와 ‘다문화 특성화 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거점학교에서 글로벌 다문화특성화교육을 하고 있다.

다문화특성화학교는 전문 강사가 가르치는 ‘한국어 집중 교육’ 과정과 특기적성교육, 체험학습 등을 운영한다. 또 ‘이웃 나라 문화체험’, ‘또래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한국 원주민 아이들과 다문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코리아프레스 = 김효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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