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5개 시/군 사회·직능단체 전·현직 회장단 258명 양승조 지지선언

오늘(10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충청남도 15개 시·군 258개 사회·직능단체 전·현직 회장단이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경선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있었다.

전·현직 회장단은 지지선언문에서 “양승조 의원이 지금까지, 교육·문화·예술·장애인·체육인 등 여러 분야에서 충남 도민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약을 잇달아 발표하였으며, 교육부분에 있어서는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으로부터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혁신적 공약, 고등학교의 무상교육, 무상급식 공약 과 문화예술 분야에선 충남도청에 문화.체육 부지사로 변경하고 이와함께 도립미술관 설립의지를 보이는등 충남 문화인의 숙원사업을 약속하였다”고 설명했다.

충남 15개 시/군 사회·직능단체 전·현직 회장단 258명 양승조 지지선언
충남 15개 시/군 사회·직능단체 전·현직 회장단 258명 양승조 지지선언

또한 “장애인의 행복추구권 보장을 위해선 공공시설물의 장애물 없는 환경 인증제(BF) 의무화, 장애인 콜택시 광역이동지원센터 설치 등을 약속하였고, 마지막으로 전임 전국생활체육 전국궁도협회 회장 및 충남 육상연맹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충남 체육발전을 위해 ‘건강하고 활기찬 체육충남’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충남도민의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정책을 고민하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며, “이렇게 모든 공약에서 ‘복지수도 충남’을 내세운 양승조 의원의 4선 국회의정의 경륜과 관록, 그리고 충남도민을 향한 진실 된 실천의지를 느낄 수 있다”라고, 지지 배경에 대한 설명을 보탰다.

전,현직 회장단은 끝으로, “지금까지 2018년 6월13일 지방선거에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후보자들의 공약을 살펴본 결과, ‘문화와 예술을 통한 품격 있는 충청남도,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한 충청남도, 도민 복지정책을 통한 살기 좋은 충청남도’로 다양한 공약을 발표하며 충청남도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강한 실천의지를 표방하는 양승조 국회의원을 적극 지지하며, 충남 도지사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선언한다” 고 밝혔다.

지지선언 소식을 접한 양승조 의원은 “지지선언을 해주신 회장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계획 및 재원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여러분들과 손잡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화답했다.

한편, 지난 8일,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경선후보와 선거 및 정책연대를 제안한 전성환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예비후보에 대하여 “저에 대한 전성환 아산시장 예비부호의 지지선언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안해 주신 정책연대 내용을 검토해본 결과,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주민자치위원회 권한 강화, 청년고용할당제 확대, 고등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과 무상교육추진 등은 혁신적인 충남 도정의 발판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되며 앞으로 전성환 후보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프레스 = 김효빈 기자]

저작권자 © 코리아프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