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비, 마지막 ‘뮬란’

문가비가 하늘을 날 듯! 문가비가 춤을 추고 있다! 문가비는 27일 “내 기분”이라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사진을 게재했다. 문가비의 사진을 유심히 보니 마지막 사진에는 초점이 흐려졌다. 문가비가 아니라 옆에 있는 나무에 초점이 맞추어졌는데... 희미하게 보이지만 문가비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초점이 조금 흐려지는 것은 아무 상관없다.

문가비는 토크몬에서 과거에 일자 허리가 콤플렉스였다고 말했다. 문가비는 “너무 허리가 얇아지고 싶어서 단순하게 옆구리 운동을 1년을 했는데 허리가 25~26인치였는데 23인치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문가비의 옆구리 스트레칭법!

문가비 사진출처 : 문가비 SNS
문가비 사진출처 : 문가비 SNS

먼저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덤벨을 양손으로 잡아준다. 그리고 허리 반동을 이용해 상체만 옆으로 쭉쭉 늘여준다. 문가비는 가볍게 100번을 한다고 말했다. 문가비는 처음에는 20번 정도 시작을 하다가 점점 늘여갔다고 했다. 덤벨이 무거우면 수건으로 대체해도 된다.

문가비는 토크몬에서 “비행기 타고 장시간을 가면 매일 매일 운동을 해야 하는데 밤이 지나면 결국 하루가 지난 거잖아요. 그럼 화장실을 가면 그래도 이 정도 공간은 있잖아요. 거기서 그냥 이렇게라도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문가비도 노메이크업이었다? 문가비는 토크몬에서 아이 메이크업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피부 화장을 아예 안한다고 말했다. 문가비의 이 말에 주변 사람들이 놀랐다.

문가비는 “블러셔나 이런 거 하는데 로션만 바르는 그 느낌... 잡티가 되게 많아요. 그래서”라고 말했다. 문가비는 “이걸 인위적으로 가리면 조금 자연스럽지 않은 것 같아서... 제가 메이크업에 어릴 적부터 관심이 많아서 초등학교 때부터 아이라인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문가비는 이어 “그때부터 살짝 그리고 그게 점점 업그레이드가 돼서 지금 아이 메이크업을 하는데 전체적인 것을 그냥 제가 다 해요. 헤어 메이크업, 네일도 한다”고 밝혔다.

“문가비처럼 해봐라 이렇게! 문가비의 사진 포즈 공개!”

문가비는 사진을 찍을 때 왼쪽과 오른쪽 얼굴이 많이 다르다고 했다. 그래서 왼쪽 얼굴을 찍을 때 포즈가 있고, 오른쪽 얼굴을 찍을 때 포즈가 있다고 말했다. 토크몬에서 무대 앞으로 나오 직접 시범을 보이는 문가비...

1. 문가비의 오른쪽 포즈 : 엉덩이를 강조한다. 그리고 턱을 내린다. 이런 느낌...
2. 문가비의 왼쪽 포즈 : 일단 앉는다. 그리고 머리를 강하게 쓸어 넘긴다. 잠시 후, 문가비의 화보가 연출됐다.

27일 tvN ‘토크몬’에서 문가비는 표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찍을 때 가만 있다가도 약간 (느낌 있게) 눈썹을 좀 올리는... 뒤에서 누가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것처럼...

“문가비, 운동은 쉬지 않아...”

문가비는 토크몬서 어릴 적부터 무용을 했다고 말했다. 그것 때문에 시작된 스트레칭 등이 버릇이 돼서 지금까지 계속 해오는데 14살 때부터 매일 자기 전에 2시간씩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문가비는 토크몬에서 “비행기 타고 장시간을 가면 매일 매일 운동을 해야 하는데 밤이 지나면 결국 하루가 지난 거잖아요. 그럼 화장실을 가면 그래도 이 정도 공간은 있잖아요. 거기서 그냥 이렇게라도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문가비의 본명은 ‘문가비’다. 문가비는 “한자 이름”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울 가’에 ‘덮을 비’ 자를 쓴다. 아름다움으로 세상을 덮으라는 뜻이다. 문가비는 2011년, '미스 월드 비키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험도 있다.

문가비는 현재 온스타일에서 방영 중인 `겟잇뷰티 2018`에 나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짙은 눈 화장을 선보이며 유명 스포츠 웨어 광고모델로도 활동을 하고 있다.

문가비의 SNS 사진에 네티즌들은 “어젯밤에도 오늘 아침에도 실검1위네요~ㅎ”, “헐 마지막 진짜 뮬란이다. 너무 매력있어요”, “세젤예(세상에서 제일 예쁘다)♥”, “I love your hair! So beautiful” 등의 메시지를 남겼다.

[코리아프레스 = 이세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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