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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 패션디자이너의 삶지방시, 운명하셨다는 사실보다는...
김주향 기자  |  kjh0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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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3  07: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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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 쇼가 열렸습니다. 한국의 셀러브리티 윤아와 민호도 지방시 옷을 입고 참석했죠”, “#지방시 쇼 참석을 위해 파리로 날아온 윤아와 #민호 가 오늘의 주인공!”, “비 내리는 파리의 아침, #지방시의 2018F/W 남녀 통합 컬렉션이 문을 열었습니다”, “전설의 디자이너 지방시 (Givenchy) 옹이 91세의 나이로 운명하셨다는 사실보다 아직까지 살아있었다는 사실이 더 믿기지 않는 건 나 혼자인가?”

한 네티즌은 “이곳은 늦겨울의 파리, <바자> 6월호 커버화보 촬영 현장입니다. #2018fw #지방시 쇼 참석을 위해 파리로 날아온 윤아와 #민호 가 오늘의 주인공!”이라며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 지방시(왼쪽), 오드리 헵번(오른쪽)

“지방시 어떤 인물?”

지방시는 1927년 프랑스 보베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파리의 순수미술학교에서 공부했다. 지방시는 일찍부터 패션디자이너로 활동을 했다.

지방시는 1951년 자신의 패션하우스를 열고 바로 다음 해에 프랑스 일류 모델이었던 베티나 그라지아니를 기용하며 지방시 자신의 첫 컬렉션을 열었다.

지방시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 ‘지방시’를 설립했다. 위베르드 지방시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이다. 지방시가 브랜드 ‘지방시’를 설립한 시기는 1952년이다. 1988년에 브랜드 ‘지방시’를 다국적 패션 그룹 LVMH에 매각했으나 지방시는 그 후에 1995년까지 자신의 브랜드를 위해 일했다고 알려졌다. 지방시는 1995년 마지막 무대를 끝으로 은퇴를 했다.

“지방시 사망 소식”

프랑스 패션디자이너 위베르드 지방시가 향년 91세로 사망했다. 지방시의 조카와 조카딸, 그들이 아이들은 슬픔을 나누고 있다고 전해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지방시가 주말 자택에서 수면 중에 세상을 떠났다고 동거인 필리페 브네가 알렸다고 한다. 필리페 브네는 오트쿠튀르 디자이너이다. 필리페 브네는 지방시와 프랑스 파리 인근 르네상스풍 저택에서 함께 살았다.

지방시는 특히 1950∼1960년대에 걸처 간결하고 절제된 디자인의 드레스로 유명해졌다. 빌리 와일더 감독의 영화 ‘사브리나’에서 헵번은 지방시의 ‘리틀 블랙 드레스’를 입고 영화에 나왔다. 지방시는 이 영화로 인해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고, 패션업계에서도 스타덤에 올랐다.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헵번은 다시 지방시의 ‘리틀 블랙 드레스’를 입었다. 그리고 지방시와 오드리 헵번은 큰 인기를 누렸다.

‘리틀 블랙 드레스’ 원래 샤넬을 창립한 코코 샤넬이 처음 디자인으나 지방시의 디자인을 통해 패션의 주요 흐름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되었다.

지방시와 헵번은 후에 40년 동안 디자이너와 여배우의 인연을 이어갔다. 지방시는 헵번의 평상복과 영화 의상 등 헵번의 대부분의 옷을 디자인했다고 한다.

[코리아프레스 = 김주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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