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이동욱, ‘눈빛의 속삭임’

“이동욱이랑 수지가 사귄다니요”, “이동욱 수지 열애라니 너무 예쁘다. 하얗고 길쭉한 사람들끼리...”, “이동욱 수지 열애 인정,,, 13살 차이,,... 둘 다 예쁜 사랑해라! 나도 예쁜 사랑할게”, “이동욱..,수지 아니 된다! 아니 되오!”

수지, 이동욱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상당히 뜨겁다. 수지와 이동욱의 만남에 축하해주는 분위기가 흐르다가도 부러움의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수지, 이동욱의 팬으로 보이는 사람은 둘의 만남은 “아니 된다!”고 자신의 SNS에 글을 남기며 정작 수지, 이동욱이 만나면 안 되는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수지, 이동욱이 사랑에 빠졌다! 사진출처 : 이동욱(왼쪽), 수지(오른쪽) 인스타그램
수지, 이동욱이 사랑에 빠졌다! 사진출처 : 이동욱(왼쪽), 수지(오른쪽) 인스타그램

수지, 이동욱은 최근 알아가는 단계라고 한다. 수지, 이동욱 모두 서로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수지, 이동욱 소속사에서는 두 사람에 대해 9일 너무 초기라 언급하기 어렵다고 알렸다.

이동욱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9일 이동욱, 수지는 사석에서 만나 알게 되었고, 최근 호감을 느끼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히며 수지, 이동욱이 교제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동욱은 1999년 MBC TV 드라마 ‘베스트극장’으로 데뷔 신고식을 치룬 뒤, 연예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다. 2016년부터 작년까지 방송되었던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할을 하면서 한류스타로 인기를 많이 얻었다.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로 데뷔를 했다. 현재도 연기와 가수를 병행하며 활동하고 있다. 수지는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드림하이’, ‘구가의서’, ‘함부로 애틋하게’에 나왔다. 그리고 최근 1월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수지’하면 영화 ‘건축학개론’도 빼 놓을 수 없다.

이동욱과 수지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기 전에 이동욱 여동생은 한 방송에 출연하여 이동욱이 가수 여자친구와 사귄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욱 여동생은 “그 분을 연예인으로 본 게 아닌 그냥 오빠의 여자친구로 봤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욱은 당시 허탈한 표정을 짓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욱과 수지... 달달한 데이트 장면 포착?”

수지, 이동욱 어떤 데이트를 즐기고 있을까? 이동욱은 대담한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수지와 열애하고 있는 이동욱은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여자친구와 길거리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실제로 수지, 이동욱은 최근 서울 청담동 등지에서 지인과 함께 데이트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TV리포트에 따르면 수지, 이동욱이 청담동 등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직접 봤다고 한다. 수지, 이동욱은 지인과 함께 조심스러운 만남을 즐겼다고 한다. 수지, 이동욱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했다고 한다.

그러나 두 사람의 눈빛 속에 느껴지는 핑크빛 기류를 결코 숨길 수가 없었다. 이동욱은 사랑스런 눈빛으로 수지를 잘 챙겼고, 수지는 이동욱에게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고 한다.

이동욱은 수지의 어떤 모습에 반했을까? 이동욱의 한 연예계 지인은 이동욱이 수지의 털털한 성격에 반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수지, 이동욱 두 사람은 쾌활한 성격이 서로 잘 맞는다고 알려졌다.

수지는 과거 방송에서 이동욱을 향해 호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당시 ‘강심장’에 출연했던 수지는 “현재 이상형이 이동욱”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수지는 ‘강심장’의 3주년 특집에 게스트로 나왔다. “수지의 이상형은?”이라는 질문에 수지는 “강동원, 이민기, 양요섭, 김수현, 이안 소머헐더”라고 대답했다.

그러다가 수지는 방송에서 MC였던 이동욱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수지는 “지금 이 순간 이상형은 이동욱”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그리고 6년의 시간이 흘렀다.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며 사랑스런 연인이 됐다.

“수지가 JYP에 남게 되었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2017년 8월 2일 오전 수지가 최근 JYP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수지는 2017년 3월 31일부로 전속 계약이 끝났으나 논의 끝에 JYP에 계속 남게 되었다고 한다. 앞으로 수지가 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고 밝힌 적이 있다.

[코리아프레스 = 이세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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