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불후의 명곡서 “당신이 있어...”

양희은은 불후의 명곡에서 ‘참 좋다’라는 곡을 불렀다. 양희은이 불후의 명곡에서 부른 노래는 2014년 발매된 양희은의 앨범 수록곡으로 아름다운 노랫말과 양희은 특유의 편안한 목소리와 따뜻한 감성이 잘 어우러지며 힐링을 선사하는 명곡이다. 양희은은 불후의 명곡에서 “햇살이 참 좋다. 네가 있어 참 좋다”라고 노래 불렀다. 네가 있어 참 좋다는 불후의 명곡의 양희은의 노래에 관객들은 환하게 웃으며 따뜻한 박수를 보냈다.

양희은의 무대는 불후의 명곡에서 마지막 무대였다. 양희은은 불후의 명곡에서 먼저 ‘참 좋다’ 무대를 불렀고, 양희은과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모든 가수들은 양희은의 ‘아침이슬’을 함께 불렀다.

양희은이 불후의 명곡 관객들을 행복하게 하는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출처 : KBS 불후의 명곡
양희은이 불후의 명곡 관객들을 행복하게 하는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출처 : KBS 불후의 명곡

3일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KBS공사창립 45주년 기념으로 양희은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 분야에서 전설이라 불리는 이들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양희은은 과거에 ‘양희은 2편’에 나온 적이 있다. 양희은이 불후의 명곡에 나왔던 때는 2012년 6월 23일이었다. 불후의 명곡, 이날의 전설은 양희은 이었다. 불후의 명곡에서는 양희은과 함께 홍경민, 케이윌, 소냐, 에일리, 허각, DK(디셈버), 울랄라세션, 윤하, 강균성&전우성(노을), 려욱(슈퍼주니어), 성규(인피니트), 킹스턴 루디스카가 출연했고, MC는 신동엽, 전현무, 문희준이 맡았다.

스윗소로우는 전설 ‘양희은 편’ 녹화에 어떠한 반주도 없이 온전히 네 명의 목소리로만 편곡된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아카펠라로 완벽히 소화하면서 사람들의 많은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고 한다.

스윗소로우는 녹화 직후 “그 동안 다양한 장르의 편곡으로 무대를 꾸몄었는데, 이번 양희은 선배님의 노래는 우리 네 명의 목소리로만 가득 채워 가사의 섬세한 감정선과 멜로디의 결을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박수진도 불후의 명곡에 나와 양희은 특집에 등장한 적이 있다. 박수진의 소속사는 과거에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될 전설 ‘양희은 편’ 녹화에 박수진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박수진은 불후의 명곡 녹화에서 전설 양희은의 노래를 부르며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한다.

김장훈은 ‘불후의 명곡’ 김장훈 편이 방송되는 날에 자신의 SNS에 글을 남겼다. 김장훈은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특히 기대되는 건 단연 (양)희은이 누나와의 콜라보 ‘봉우리’”라는 글을 올리며 양희은과 함께 하는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장훈은 무엇보다도 노랫말이 데뷔 25주년을 맞아 다시금 낮은 곳을 바라보게 한다고 말하며 20년 전 (양)희은 누나와의 우정과 사연이 담겨 있다고도 전했다. 따라서 감동적인 무대와 음악적으로, 스토리 면에서도 역대급 콜라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불후의 명곡에서 펼쳐지는 양희은과의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코리아프레스 = 이세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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