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오래 버텨야 나중에 성공해도 오래간다!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스테이크 집 과외 수업을 했다.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구워내고 있는 스테이크를 여기 아니면 못 먹어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골목식당에 출연한 청년들은 “아뇨 먹어요. 집에서도 먹을 수 있죠”라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골목식당’에서 환하게 웃으며 “그래, 대답 자기들이 다하네”라고 했다. ‘골목식당’ 백종원은 “그게 난 지금 제일 문제인 거야”라고 충고했다.

‘골목식당’ 백종원은 이어 “이 집만이 갖고 있는 어떤 메뉴의 특색이 있어야 되는데 집에서 저 고기 사다가 잘 구우면 저 맛이 나잖아”라고 했다. ‘골목식당’ 백종원은 또한 “나머지 다른 부위는 스테이크로 쓰기에는 좀 질기거나 뻑뻑하고, 그렇게 하려면 얇게 썰어야 하고...”라고 말했다. 이에 ‘골목식당’ 청년 사장은 “얇은 고기는 저희도 커팅을 얇게 해보자! 이런 식으로도 했는데 모양새가 안 나오니까 너무...”라고 했다. 또한 “함박 스테이크는 좀 고민을 해 봤는데, 주방이 엄청 협소하다 보니까 연습할까 하다가 그냥 생각은 하고 있는데...”라고 말했다.

‘골목식당’ 백종원은 청년 사장들에게 고민해결을 해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사진출처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골목식당’ 백종원은 청년 사장들에게 고민해결을 해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사진출처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이에 ‘골목식당’ 백종원은 “나는 몰라. 나는 개인적으로 함박 스테이크를 좋아해서. 살찐 사람들의 특징이긴 하지만...”이라며 함박 스테이크 좋아하냐고 앞에 있는 세 사람에게 물어봤다. ‘골목식당’ 백종원은 “그럼 좋아하는 거 해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청년들은 “특색 잡는 게 너무 어려워서...”라고 했다. ‘골목식당’ 백종원은 “특색이야 뭐... 특색 잡는 게 (뭐가) 어려워요. 함박 괜찮지”라고 말했다. ‘골목식당’ 백종원에게 도움을 요청한 청년들... “도와주시면...” 이때 ‘골목식당’ 백종원은 고민해결의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 사람은 “시그니처 메뉴가 있어야 된다는 걸 저도 이제 계속 생각을 하고 있던 거라서... 아니면 파스타로 할까 이것저것 생각을 했는데”라고 했다.

‘골목식당’ 백종원은 “사장님 장점이 그거네! 잘됐다! 파스타를 잘하니까 함박 스테이크에다 파스타 소스를 접목해 봐요. 그거 괜찮겠다”라고 말했다. ‘골목식당’ 백종원은 이어 “문제는 뭐냐면 파스타로 바꾸면 다른 메뉴는 다 포기해 버려야 된다”고 했다. 또 다른 문제도 이야기했다. ‘골목식당’ 백종원은 그렇게 해서 장사하면 손님은 들어오지만 “스테이크 먹으러 왔는데 스테이크 안 해요?”라고 물으며 (그냥) 가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골목식당’ 백종원은 그 미치는 이 기간을 버텨내야 한다고 했다. 이에 청년 사장들은 버틸 수 있다! 버티는 것 잘한다고 했다. ‘골목식당’ 백종원은 ‘john버 정신’에 대해 언급했다.

청년 사장들은 ‘골목식당’ 백종원에게 사인을 해달라는 것도 잊지 않았다. 또한 백종원에게 청년 사장들은 대표님 책보고 진짜 많이 버텼다고 말했다. ‘골목식당’ 백종원은 “버틴 보람이 있어야 되는데... 있을 거야... 오래 버텨야 나중에 성공해도 오래가요”라고 했다.

‘골목식당’ 백종원은 문자로 레시피를 보내준다고 말하며 식당 밖으로 나왔다. 백종원은 문자 보내주면 다음 주에 맛있는 함박 스테이크를 보내달라고도 했다.

[코리아프레스 = 이세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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