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랑·푸른밥상 직거래장터 설 명절 선물 특판전

“설 선물엔 충남 우수 농특산물이 제격”

충남도가 설 명절 선물세트로 인기가 높은 곶감, 한과, 홍삼, 과일 등 도내 생산 농특산물을 온라인 쇼핑몰 ‘농사랑’과 대전MBC ‘푸른밥상 직거래장터’를 통해 선보인다.

우선 9일부터 11일까지 대전MBC 야외주차장에서 열리는 푸른밥상 직거래장터에서는 도내 120여 농가가 참여, 홍삼과 과일 등 저렴한 선물세트가 대거 선을 보인다.

특히 이번 푸른밥상 직거래장터에서는 전통놀이와 장작불 피우기 등 시골의 향수를 만끽할 수 있는 흥겨운 장터를 연출, 명절 분위기를 한껏 돋울 계획이다.

설 명절선물 특판전
설 명절선물 특판전

도내 농특산물을 통한 나눔의 명절 분위기는 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농사랑이 이어 받는다.

농사랑은 12~13일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온양캠퍼스에서, 13~14일에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2곳에서 특판전을 개최한다.

농사랑이 진행하는 특판전에는 도내 60여 농가가 참여해 곶감세트, 한과 등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할인쿠폰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선물특판전은 도내 기업과 협력해 추진하는 기업과 농촌의 상생협력 모델로, 앞으로도 명절은 물론, 시기별로 정례화해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농특산물 선물전은 소비자에게는 쇼핑의 선택을 넓히고, 영세 농가에는 판로의 기회를 높이는 배려 농정의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코리아프레스 = 김효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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