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 5월에 결혼한다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김국진 강수지 치와와 커플이다. 김국진 강수지는 공식 열애를 인정했고, 김국진 강수지 드디어 결혼을 알렸다. 김국진 강수지 결혼은 인터넷과 SNS를 뜨겁게 달궜다. 김국진 강수지 결혼설에 네티즌들은 ‘김국진 강수지 축하한다’ ‘김국진 강수지 알콩달콩 잘 사시길’ 등 김국진 강수지 두 사람 결혼을 축하하며 환영하는 분위기다. 오래도록 외롭게 홀로 살아온 두 사람은 김국진은 김국진대로, 강수지는 강수지대로 상처가 있다.

김국진 강수지는 이렇게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쓰다듬으며 행복한 여생을 보낼 것 같다. 7일 저녁 SBS ‘불타는 청춘’ 시작부터 방송인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가 오는 5월 결혼을 발표했다. 김국진 강수지 결혼 소식에 멤버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터뜨렸다. 7일 김국진과 강수지는 SBS ‘불타는 청춘’ 녹화실에 들어서면서 “5월 결혼한다”면서 “정확한 날짜는 아직 안 잡았다”고 밝혔다.

김국진 강수지 치와와 커플이 6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 결혼을 발표했다. 김국진 강수지는 오는 5월에 결혼한다. 김국진 강수지 출연의 불타는 청춘 화면을 갈무리했다.
김국진 강수지 치와와 커플이 6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 결혼을 발표했다. 김국진 강수지는 오는 5월에 결혼한다. 김국진 강수지 출연의 불타는 청춘 화면을 갈무리했다.

이어 김국진은 “따로 예식은 안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출연진이 김국진에게 “5월이 강수지의 생일이 있는 달이라 그렇게 정했느냐”고 묻자 강수지가 나서 “어머님이 정해주셨다”고 대신 답했다. 모두들 김국진 강수지 두 사람의 말해 입을 함박꽃처럼 벌렸다.

김국진 강수지 두 사람을 향해 프러포즈를 받았느냐는 질문에는 강수지는 “(그런 것 없이) 자연스럽게 결혼한다고 생각했다”고 쿨하게 말했다. 김국진 강수지 두 사람이 최근 새집으로 이사한 것과 관련해 강수지는 “(김국진) 오빠는 5월에 들어올 것”이라고 답했다. 아직까지는 새집에 김국진이 진입을 못하고 강수지가 독수공방을 하고 있는 거다.

이미 알려진 그대로 김국진과 강수지는 지난 2015년 3월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그러면서 김국진 강수지 두 사람은 ‘치와와 커플’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고, 김국진 강수지는 서로 간의 사랑도 쌓았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지난 2016년 8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출연과 사랑을 함께 해온 거다. 때로는 김국진은 강수지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고, 강수지 역시 김국진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애틋한 김국진 강수지의 방송 출연은 시청자들로부터 늘 “언제 합치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제 김국진 강수지 두 살람은 결혼하는 거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선 5월 결혼 소식을 전한 ‘불타는 청춘 공식 커플’ 김국진과 강수지가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해 시청자들을 더욱 흥미롭게 말들어줬다. 김국진이 먼저 “5월 결혼한다. 정확한 날짜는 안잡았다”고 하자 입을 쩌억 벌린 ‘불청’ 멤버들은 축하와 함께 질문 세례를 던지기 시작했다. 김국진 강수지두 사람은 식은 따로 올리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수지는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그냥 자연스럽게 결혼을 생각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프러포즈는 안 받았다. 그런데 평소 편지에서 항상 결혼을 언급해서 자연스럽게 알고 있었다”며 김국진과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과시했다.

이에 김국진이 얼굴을 붉히자 강수지는 “앞으로 100통 정도는 쓴다고 했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국진은 “죽을 때까지 편지 100통을 쓰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김완선은 “결혼 날짜 정하고 나니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고 김국진은 “그냥 똑같다. 그날 되어봐야 알 것 같다”며 새신랑처럼 쑥스러워 했다.

김국진 강수지 결혼 소식을 들은 가수 양수경은 “내가 축가해?”라고 돌직구를 날려 김국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연수는 “프로포즈 했냐”고 궁금해 했고, 이하늘 역시 “5월이냐”며 김국진 강수지 두 사람의 답변을 유도했다.

이에 김국진은 “5월 콜”이라고 쿨하게 말했고, 김국진 강수지 두 사람은 수줍게 웃어보였다. 김국진과 강수지 커플은 비록 결혼을 알리면서도 결혼식은 하지 않는다면서 최근 이사한 강수지의 집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강수지 집에 아직 김국진은 들어가지는 않았다는 거다.

김국진 강수지가 결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자 최성국은 고민에 빠졌다. “(김국진 강수지) 두 사람이 결혼하면 앞으로 호칭을 어떻게 해야 하나”라며 심각한 얼굴로 고민을 털어놔 모두를 웃게했다. 이에 김국진은 “식은 진행하지 않을 것이니까 5월에 다들 바쁘셔도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하늘은 “우리가 김국진 강수지 결혼식을 ‘불타는 청춘’에서 만들어주자”라며 “김국진 강수지 결혼식을 올리는 게 어떻냐”고 반응했다. 청춘들의 짓궂은 농담이 이어지자 김국진은 “여기 못 있겠네”라고 일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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