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와플기계, 입에서 ‘사르르’

윤아만 검색(네이버, 다음)해도 윤아 와플기계가 연관 검색어로 뜬다. 윤아 와플기계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기라고 한 걸까? 윤아는 ‘효리네민박2’ 방송에서 서울에서부터 챙겨 온 아이템 “윤아 와플기계”로 먹음직스러운 와플을 만들어 이효리와 이상순에게 주었다. 윤아 와플기계로 만든 와플을 먹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반응은 어떠했을까?

윤아는 자신이 집에서 와플을 만들어서 먹는 와플 기계를 가져왔다. 이 와플 기계로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를 위한 와플을 정성스레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윤아의 와플기계로 와플을 만드는 방법이 복잡하지는 않았다. 또한 윤아 와플기계를 통해 완성된 와플은 입에 넣으면 순간적으로 녹아버릴 듯했다.

윤아 와플기계 속 와플은 어떤 맛일까? 사진출처 : 효리네민박2 방송 화면 캡처
윤아 와플기계 속 와플은 어떤 맛일까? 사진출처 : 효리네민박2 방송 화면 캡처

윤아 와플기계에서 나온 와플을 맛본 이상순과 이효리의 반응은 기대 이상이였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도 윤아 와플기계를 어디서 파는지 검색해 하며 윤아 와플기계 주문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윤아 와플기계로 알려진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급기야 품절을 맞이했다. 또한 한 네티즌에 따르면 5일 윤아 와플기계를 주문하면 4월 초에 받을 수 있다는 문자를 받았다고 한다.

윤아 와플기계를 판매하는 해당 브랜드 회사에서는 본사의 현재 물량이 다 매진됐고, 기계가 들어오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알리며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아 와플기계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쇼핑몰에서 윤아 와플기계 판매가를 조금 더 높이는 현상도 일어났다. 이러한 가격 변동에도 윤아 와플기계 제품을 구하려는 사람들은 인터넷 카페에서 줄을 서고 있다.

윤아 와플기계를 해에서 직접구매 하려고 살펴보고 있는 사람들도 눈에 띈다. 5일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몰 아마존에서는 42달러(약 4만 6000원)에 윤아 와플기계를 살 수 있다는 정보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서 전해지기도 했다. 이어 해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윤아 와플기계는 전압이 110V용으로 국내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변압기가 별도로 필요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효리네민박2’에서 입맛을 돋우는 윤아 와플 때문에 윤아의 와플기계는 현재 재고가 없어 판매가 불가능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윤아 와플기계’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모습의 와플기계의 등장이 멀지 않아 보인다.

[코리아프레스 = 이세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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