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강용석과의 일 “잊어 달라?”

2016년 7월 8일 도도맘의 블로그에 있는 '도도맘 - 캘리그라프'라는 동영상을 보면 도도맘이 펜으로 열심히 글씨를 쓰고 있다. 도도맘은 자신이 쓴 문장들을 하나씩 보여준다.

첫 번째로 도도맘이 쓴 글은 "나도 모르게 너에게 보내진 편지"다. 도도맘은 "나도 모르게 너에게 보내진 편지"라는 문장을 읽으며 종이를 들어 보여주었다. 다음에 "나도 모르게 너에게 보내진 편지" 밑에 빨간펜으로 '고소장'이라고 글씨를 썼다.

도도맘은 아직도 악플러들에게 시달리고 있을까? 사진출처 : ‘행복한 도도맘’ 네이버 영상 화면 캡처
도도맘은 아직도 악플러들에게 시달리고 있을까? 사진출처 : ‘행복한 도도맘’ 네이버 영상 화면 캡처

그리고 나서 도도맘은 글과 함께 말한다. "이제 보여줘. SHOW ME THE MONEY"
바로 밑에 또 빨간펜으로 '합의금'이라고 썼다.

도도맘은 이어 종이에 써진 글씨를 보여주며 말한다. "난 널 채용해. 넌 날 악용해"
그리고 밑에 빨간 글씨로 '변호사'라고 썼다.

영상의 끝에는 "사실, 도도맘 김미나씨는 2016년 5월부터 '더 이상 악플러들을 고소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라는 글이 나온다.

도도맘 김미나는 작년 강용석 변호사와 불륜 스캔들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비판을 받았다. 도도맘 김미나는 한 방송에 나와 악성 댓글 때문에 힘겨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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