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우즈벡, 폭설도 막지 못하는 ‘열기’

베트남과 우즈벡의 경기가 연장전에 접어들었다. 현재 베트남 우즈벡의 스코어는 1:1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특히 베트남의 골문의 지키는 골키퍼 ‘부이 띠엔’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베트남 골키퍼 ‘부이 띠엔’은 철벽 방어를 펼치며 선방하고 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결승전에서 만나 치열한 경기를 벌이고 있다.

현장에는 눈이 계속 오고 있고, 이미 많이 쌓여 있다. 베트남과 우즈벡의 전반전 경기가 끝나고 눈을 치우느라 꽤 많은 시간이 흘러갔다.

베트남과 우즈벡 선수들은 눈 속에서도 치열한 승부를 하고 있다. 베트남 골키퍼 ‘부이 띠엔’ 사진출처 : JTBC3 방송화면 캡처
베트남과 우즈벡 선수들은 눈 속에서도 치열한 승부를 하고 있다. 베트남 골키퍼 ‘부이 띠엔’ 사진출처 : JTBC3 방송화면 캡처

베트남과 우즈벡의 경기에서 우즈벡이 베트남보다는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연장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이번 대회 연장전을 2번 경험하며 승리의 기록을 가진 베트남이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코리아프레스 = 김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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