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력, 상상 속 이야기가 현실로!

어제까지는 그냥 평범했던 이들이 하루아침에 초능력을 갖게 된다는 영화 ‘염력’. 영화 염력 속 주인공들의 염력은 어떻게 폭발할까? 누구나 한번쯤 초능력을 가지게 되는 상상을 하는데, 영화 염력은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준다.

영화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 역)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 역)가 세상에 맞서 상상을 초월하는 능력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염력’의 연상호 감동은 영화 ‘부산행’으로 이미 1,156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그만큼 ‘염력’은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기대가 되는 영화로 부상하고 있다. ‘염력’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고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김민재 그리고 정유미가 등장한다.

영화 염력이 화제가 되면서 염력 배우들의 행보도 많은 이들의 관심사가 됐다. 사진출처 : ‘NEW’ 제공
영화 염력이 화제가 되면서 염력 배우들의 행보도 많은 이들의 관심사가 됐다. 사진출처 : ‘NEW’ 제공

‘염력’은 누구나 상상할 법한 이야기를 담았으나 이야기 전개는 그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 흐름이 이어져 새해를 깜짝 놀라게 할 작품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염력’에서 하루아침에 염력을 갖게 된 석헌의 눈부신 모습과 그를 둘러싼 개성 넘치는 인물들의 능력이 영화에서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끌 것인가?

‘염력’의 캐릭터 포스터는 염력 초능력자 ‘신석헌’과 개성 넘치는 인물들 개성을 담고 있다. 어제까진 초평범 하루 아침에 초능력 ‘신석헌’, 어제까진 청년사장 하루 아침에 길바닥 ‘신루미’, 어제도 오늘도 바른청년 변호사 ‘김정현’, 어제처럼 오늘도 분노 유발자 ‘민사장’, 어제보다 오늘 더 무자비한 그녀 ‘홍상무’라는 글귀가 적힌 염력 포스터에는 각 인물마다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18일 영화 ‘염력’의 배우 류승룡, 심은경, 김민재가 나왔다. 심은경은 영화 ‘염력’을 홍보했다. 심은경은 진짜 재미있다고 말하며 정말 재밌게 촬영했다고 ‘염력’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심은경은 신청곡 선곡 제안을 받았다. 심은경은 워너원의 노래 ‘워너비’를 신청한다고 말했다. 심은경은 워너원은 요즘 정말 인기가 많은 분들이라고 했다. 심은경은 워너원에서 누구의 팬일까? 심은경은 다 좋아하지만 옹성우의 팬이라고 밝혔다.

심은경은 연상호 감독님과 류승룡 선배님과 나는 애니메이션 ‘서울역’ 목소리 연기를 했다고 전했다. 심은경은 ‘부산행’에서 첫 번째 좀비로 출연을 했다고 전했다. 심은경은 연상호 감독의 팬이라는 사실도 알려주었다. 이번에 영화 염력을 촬영하게 되면서 긴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작품을 하게 된 것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방송에서 김태균은 연상호 감독님이 촬영 중 김민재 씨가 얘기하는 걸 다 수긍했다고 전해지는데 이건 또 무슨 이야기냐고 질문했다. 김민재는 솔직하게 답변했다. 본인이 악역을 많이 한다고 전하며 (감독님이) 그렇게 장난스럽게 하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김민재는 사실 악역이나 액션 촬영을 하면 스스로 많이 힘들다고 말했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김민재는 “원래 성격이 거친 편인가?”라는 질문에도 답했다. ‘염력’의 김민재는 실제 성격은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성격으로 인해 연기할 때 힘든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염력’ 류승룡은 원래는 굉장히 가정적인 친구고, 부끄럼도 많다고 전했다. 이어 류승룡은 밖에서도 대기하는데 “심장이 터질 것 같다”고 말했던 것을 들었다고 했다. 이어 너무 순박하다고 했다.

방송에서는 심은경을 SM마켓에서 봤다는 제보도 들어왔다. 심은경은 SM 아티스트를 정말 좋아한다고 알려졌다. 또한 심은경은 레드벨벳 예리 씨와 친분이 있는 편이라고 실제로 말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염력’의 심은경은 하연수 언니 소개로 (레드벨벳 예리 씨를) 만나서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했고, 실제로 만나면 카페 가거나 논다고 말했다.

결코 평범한 초능력이 아닌 ‘염력’. 영화 염력에서 배우들은 그 초능력을 어떻게 활용할까? 2018년 1월 31일 개봉 예정인 영화 염력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코리아프레스 =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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