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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 ‘해피투게더3’서 만발한 입담 과시유재석은 한은정을 예능 파트너로 선정했을까?
박한솔 기자  |  reds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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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2  00: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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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이 ‘해피투게더3’에 만발한 입담으로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은정은 1999년 미스 월드 퀸 유니버시티로 데뷔했다. 한은정은 아름다운 미모로도 세간에 화제가 되어 있다. 한은정은 예능에는 다소 늦게 출연감이 없지 않은데 ‘해피투게더 3’에서 한은정의 존재감을 과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한은정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을까?

한은정이 출연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11일 오후에 방송되었다. ‘해피투게더3’에서는 한은정, 김지민, 채연, 정채연도 출연했고, 휘성, 홍진영, 선미, 워너원(강다니엘, 김재환, 배진영, 황민현)도 나왔다.

   
▲ 한은정이 본인의 매력을 십분 뽐냈다. 사진출처 : KBS 2TV ‘해피투게더 3’ 방송화면 캡처

한은정은 ‘해피투게더3’에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말을 이어나갔다. 한은정은 “사실 끼를 숨기고 얌전하게 지내느라 힘들었다”면서 초반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또한 한은정은 ‘여배우’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신비주의를 가지며 기대를 가지게 되는데 이를 과감하게 버린 이유도 밝혔다. 한은정은 “안 되겠더라. 원래 제 모습으로 살아야지”라고 말하며 원래는 예능하는 한은정이라고 말하는 듯 방송에서 그녀의 활약상은 두드러졌다.

한은정은 “배우들과도 일을 많이 하지만, 사실 개그맨들하고 더 잘 맞는 것 같다”는 발언으로 주변을 폭소하게 했다. 한은정은 이어 “조세호씨랑도 착착 맞더라”라고 방송에서 말했다. 박명수가 이 틈을 놓치지 않고 한은정의 예능 파트너인 박수홍, 김구라, 이상민을 차례로 말한 뒤에 “이제 재석씨랑만 하면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한은정을 예능 파트너로 선정했을까?

유재석은 차기 예능 프로그램의 파트너로 모두의 예상을 깨는 선택을 하고 말았다. 엄현경과 한은정 중 유재석의 최종 선택은 바로 엄현경이었다. ‘해피투게더3’에서 한은정은 “MC 프로그램 4개를 맡고 있다”면서 이미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검증된 예능 주자임을 암시했으나 유재석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유재석의 선택이 한은정이 아니라 엄현경 선택에 주변 사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해피투게더3’에서 한은정은 “유재석 씨는 10개를 하려면 할 수 있는 분 아니냐”라고 겸손한 발언을 했다. 전현무는 한은정의 말에 “그렇지 않다. 제작진이 출연료를 못 맞춘다”고 말하며 웃음 포인트의 정곡을 찔렀다. 한은정도 이에 질세라 “저는 아직 유재석 씨보다 출연료가 싸다”는 솔직 담백한 발언으로 웃음 배틀을 이어갔다.

한은정은 방송에서 남자배우와 얽힌 일화도 소개했다. 한은정은 남자배우에 대해 다소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한은정은 “사실 주변에 남자 분이 있으면 일단 경계한다”고 말했다. 한은정은 “(남자배우들이) 작품을 하다보면 호감을 표현한다. 끝나고 밥 먹자 하거나 커피 한 잔 하자 그런다”고 현실 속에서 본인에게 일어나는 일에 대해 이야기해 나갔다. 한은정은 이어 “그런 분이 있어서 나한테 ‘호감 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본인 생각을 말했다.

한은정은 폭탄 발언인 듯 아닌 듯한 발언도 이어갔다. 한은정은 “사실 박수홍은 안 웃길 줄 알았는데 정말 재미있더라. 박수홍과의 호흡이 좋다”고 말했으나 조세호는 “남자로서는 매력 이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는 “그렇지는 않다”고 정확하게 말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한은정의 존재는 빛을 발했다. 그동안 한은정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폭발한 만한 끼를 숨긴 채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다. 앞으로 한은정의 또 다른 매력이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올지 기대가 된다.

[코리아프레스 = 박한솔 기자]

박한솔 기자 / reds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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