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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논란의 핵심 인물은 누구인가?다스 소식은 실시간 업데이트 중
이수철 기자  |  kim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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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1  23: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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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에 대한 논란은 점층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검찰은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히 검찰은 ‘다스 비자금으로 조성된 120억원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부단히 애를 쓰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 과정에서 다스의 비자금 조성 과정에 대한 결정적인 정황을 검찰이 포착할 수 있을까? 현재 다스 관련 소식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며 그동안 베일 속에 가려졌던 진실이 하나하나 그 모양새를 드러내려고 한다.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는 현재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고 추측하고 있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다스를 이렇게 의심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120억대 비자금 조성 의혹을 규명하게 위해 검찰은 다스 본사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가 작년 12월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다스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다스의 실소유주와 정호영 전 특별검사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다스 횡령 등 의혹 고발사건 수사팀’은 11일 오전 10시부터 경북 경주시 다스 본사에서 압수수색을 시작했고, 다스 본사와 관련된 사람들, 사무실, 주거지 등 약 10여 군데를 방문하여 철저하게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의 압수수색 목적은 “다스 비자금으로 지목된 120억원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또한 다스가 BBK에 투자한 140억 원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각종 의혹들이 드러나고 있는데 이를 살펴보고 있는 검찰이 핵심 참고인을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김성우 전 다스 사장과 권모 전 전무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그들에게 재직 당시 회사 재무 관련 의사결정 과정 등을 조사한다고 알려졌다.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와 관련된 다스 전직 임원들인 김성우 다스 전 사장과 권승호 다스 전 전무를 통해 밝혀진 바는 있을까? 다스의 실소유주라고 의심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 측근인 두 사람은 다스 설립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두 사람에게 다스의 설립 경위을 집중 추궁하고, 다스의 운영 방향과 결재 체계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고 있다고 전해졌다.

경북 경주 다스 본사에서는 5톤 탑차에 서류 상자들이 계속해서 옮겨지며 분주한 모습이 포착됐다. 다스 비자금 의혹 수사 전담팀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다스의 서울 사무실이라고 알려진 양재동과 서초동 청계 재단 2층 사무실 역시 수사팀이 수사 착수에 나섰다.

이상은 다스 대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이다. 이상은 다스 대표의 자택도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고 한다. 검찰이 최근 수사팀을 보강하고 자금 흐름에 대한 증거도 찾아볼 목적으로 새로운 추적에 나선 사실이 확인됐다.

유영하 변호사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다스 실소유주와 관련하여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 사건 때 일종의 공격수 역할을 했다고 전해진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읽혀있는 김경준과 유영하의 만남은 아직도 석연치 않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김경준은 유영하 변호사가 두 번이나 미국으로 찾아왔다고 말했다. 당시 유영하 변호사는 김경준에게 “귀국을 하라, 귀국하면 내가 변호를 맡아주겠다”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그런데 김경준은 이같은 유영하 변호사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한다.

한편 11일 방송되었던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도곡동 땅 부터 BBK, 다스 실소유주 논란까지 10년 넘게 이어져 온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산 관련 의혹에 대해 낱낱이 파헤쳤다. 다스 실소유주 확인을 위해 모금 운동까지 전개되면서 다스의 논란의 활화산처럼 타오르고 있다.

[코리아프레스 = 이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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