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후퍼, 한국 생활 얼마나 되지?

제임스 후퍼는 어떤 인물일까? 제임스 후퍼는 울런공대학교 대학원 지리학 박사과정을 맞쳤다. 제임스 후퍼는 산악인이라고 한다. 제임스 후퍼의 이력에 특히 주목할 점은 영국 왕실국립지리학회 회원이라는 사실이다. 제임스 후퍼는 과거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올해의 탐험가로 선정된 적도 있다.

제임스 후퍼 11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 출연했다. 제임스 후퍼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영국 친구들과 함께 등장하며 한국 여행기를 그렸다. 방송에서 제임스 후퍼는 게스트로 나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MC들과 담소를 나누었다. 제임스 후퍼는 방송에서 자신이 경험한 것에 대해 놀라운 사실을 전했다. 제임스 후퍼는 “지난 2007년 북극에서 남극까지 무동력 완주했는데 무려 1년 1달 1일이 걸렸다”이 걸렸다고 말했다.

2017년 12월 17일 제임스 후퍼는 “새 자전거 첫 라이딩... 이미 중독 ^^”이라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사진출처 : 제임스 후퍼 인스타그램
2017년 12월 17일 제임스 후퍼는 “새 자전거 첫 라이딩... 이미 중독 ^^”이라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사진출처 : 제임스 후퍼 인스타그램

제임스 후퍼는 “한국에서 인생의 3분의 1 정도 살고 있는 것 같다”며 말했다. 제임스 후퍼의 한국 생활은 어떠했을까? 제임스 후퍼는 이어 “저는 영국에서 온 탐험가다”라며 자기 소개를 했다. MC 알베르토는 제임스 후퍼와의 친분 사실을 알렸다. (알베르토는 제임스 후퍼에 대해) “대단한 모험가고 어떻게 보면 미친 사람 같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북극에서 남극까지 무동력으로 종주를 한 친구다”라고 말하여 스튜디오를 술렁거리게 했다.

제임스 후퍼는 이날 방송에서 한국에 여행 온 친구들을 위해 한국식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제임스 후퍼는 친구들을 이끌고 한식 주점을 방문했는데 이곳에서 제임스 후퍼는 야관문 주를 소개했다. 제임스 후퍼는 영구 친구들에게 “이게 사랑의 술이야”라는 말을 했다. 영국 친구들은 제임스 후퍼의 말에 기대를 했다. ‘야관문 주’를 마신 친구들의 반응은? 제임스 후퍼가 알려준 ‘야관문 주’의 독특한 매력에 빠지고 말았다고 한다.

영국 친구들은 한국 여행 첫 번째 날을 지내며 “한국은 멋지고 흥미로운 곳인 것 같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한다. 또한 “영국보다 몇 년은 앞선 것 같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보이는 등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보고 느낀 그대로 표현했다고 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에서 제임스 후퍼의 친구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친구가 한국을 방문했다. 제임스 후퍼의 친구라고 하기보다는 ‘제 2의 아버지’라고 하는 표현이 더 옳지 않을까? 제임스 후퍼는 “친구이기도 하고, 저의 두 번째 아버지예요”라고 그의 친구 소개를 했다.

11일 오후 8시 30분부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시작됐다. 제임스 후퍼는 항상 젊게 살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제임스 후퍼는 “저는 늙어가고 있지만 그에 맞서 싸우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본인의 나이를 잊은 것처럼 “제 머릿속에 저는 아직 21살이에요”라고 말하며 본인의 나이를 의식하지 않고 젊의 패기를 보여주듯 방송에서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제임스 후퍼의 영국인 친구 3명은 전쟁기념관, 야관문 등을 방문하며 한국문화를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에 도착한 제임스 후퍼의 친구들은 처음에 안국역에 있는 한옥게스트하우스를 찾아갔다.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 지하철에 오른 그들. 제임스 후퍼의 영국인 친구 중에 데이비드는 지하철의 와이파이 숫자에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데이비드는 “와이파이가 20개나 뜬다”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때마침 제임스 후퍼가 나섰다. 스튜디오에 제임스 후퍼는 영국의 지하철은 와이파이가 잘 안된다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다.

지난 2015년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도 제임스 후퍼가 출연한 적이 있다. 방송에서는 유세윤, 블레어 윌리엄스, 장위안,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테라다 타쿠야가 제임스 후퍼의 신혼집을 방문했다. 제임스 후퍼의 아내는 한국인이었고, 아름다운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제임스 후퍼의 아내는 “(제임스 후퍼가) 변함없이 잘 해준다”고 말하며 제임스 후퍼에 대한 사랑은 방송을 그대로 탔다.

한편 제임스 후퍼는 방송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제임스 후퍼가 SNS상에서 남긴 일상 또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제임스 후퍼는 2017년 12월 22일 “호주의 스노이 마운틴즈에서 아름다운 아침 라이딩... 날씨는 맑고 시원해서 딱 좋았어요!”라는 메시지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남겼다.

[코리아프레스 =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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