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산불 건조주의보에 어두움까지 “활활!”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기장 산불 발생, 기장 산불로 재난문자 발송, 기장 산불로 당국 주민대피령 고려 중, 기장 산불 발생으로 소방 당국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기장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장 산불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산림청 헬기 5대와 소방헬기 1대가 현장에 투입돼야 진화작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장군은 산불이 나자 지난 1일 오후 10시 주민들에게 긴급 재난문자메시지를 보내 주의를 당부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산불 발생 현장이 민가와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어 아직 주민들을 대피시킬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늘 새벽 기장군에는 초속 2m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습도가 낮아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부산 기장군 삼각산에서 새해 첫날밤 화재가 발생했다.

부산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1일 밤 9시45분쯤 삼각산 정상 부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기장 산불을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기장 산불은 해발 약 420m인 이 산에서 불이 정상 부근에 붙은 탓에 소방대원은 진화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1일 저녁 경남 부산 기장군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기장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 소방당국이 출동했으나 기장 산불은 산꼭대기 지점에서 발생하고 지역에 건조주의보까지 내려진 상황에 더해 어두운 밤이라 불길이 번지고 있다.
1일 저녁 경남 부산 기장군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기장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 소방당국이 출동했으나 기장 산불은 산꼭대기 지점에서 발생하고 지역에 건조주의보까지 내려진 상황에 더해 어두운 밤이라 불길이 번지고 있다.

기장 산불 화재 현장에는 소방대원, 기장군 직원 등 인력 500여명과 차량 30여대가 투입됐다. 군은 밤 11시30분쯤 인근 주민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기장 산불 지역은 하필 이날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부산 기장군 장안읍 삼각산(해발 469m)에 난 산불이 번지면서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산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9시 46분 삼각산 정상 부근에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대원들은 당일 오후 11시 10분에 화재 진압을 위한 진입로를 확보했다. 부산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진입로 확보에 시간이 걸린 데다 능선을 따라 불길이 번지고 있어 기장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장 산불 현장에는 소방대원과 기장군청 직원 등 500여명을 비롯해 차량 31대가 출동했다. 기장군은 모든 직원에게 기장 산불 발생을 알리고 비상대기 메시지를 보냈다. 삼각산 정상에서 민가까지 직선거리는 3㎞가량이다. 기장 산불은 2일 2시 30분 현재 기장군에는 초속 3.6m의 바람까 불고 있으며 습도가 35%여서 건조주의보가 발령돼 있다. 기장 산불이 좀처럼 불길을 잡기 어려운 이유다.

부산 기장 산불이 이처럼 해발 420m 정상 부근에서 발생하고도 건조주의보와 강풍으로 진화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부산 기장군 장안읍 삼각산 일대에서 큰불이 났으나 불이 난 후 7시간 넘은 현재까지 본격적인 진화작업에 나서지 못하고 있어 이번 기장 산불은 큰 피해가 예상된다.

2일 오전 부산소방안전본부에 따라 기장 산불을 다시 정리해보면 기장 산불은 전날 오후 9시 46분쯤 삼각산 정상 부근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관들은 곧바로 출동했지만, 날이 어두운 데다 기장 산불의 발생 장소인 산 정상까지 가는 데 시간이 걸려 이날 오후 11시 10분쯤에야 화재 진압을 위한 진입로를 확보했다.

기장 산불은 능선을 타고 빠르게 번지다가 현재는 바람이 강하지 않아 다행히 불길은 더 커지지 않고 있다. 기장 산불 화재현장에는 소방대원과 기장군청 공무원 등 인력 800여 명을 비롯한 장비 53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기장 산불을 잡으려면 소방헬기를 투입해야 하지만 날이 어두워 발중에는 투입하지 못하고 기장 산불 불길이 더 번지지 않도록 불길을 차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기장 산불 진화에 대해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산림청 헬기 5대와 소방헬기 1대를 현장에 투입돼야 진화작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장군은 산불이 나자 전날 오후 10시쯤 주민들에게 긴급 재난 문자메시지를 보내 주의를 당부했다. 불이 난 곳에서 민가까지는 직선거리로 약 3km 정도 떨어져 있어 이곳까지는 아직 불이 번지지 않았지만 일단 기장 산불로 인한 주민들의 안전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산불 발생 현장이 민가와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어 아직 주민들을 대피시킬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 기장군 장안읍 삼각산에서 큰불이 나 6시간 넘게 번지고 있다.

기장 산불 진압에 있어 가장 문제점은 곧바로 소방관들이 출동했지만, 날이 어두운 데다 산 정상까지 가는 데 시간이 걸려 당일 오후 11시 10분에야 화재 진압을 위한 진입로를 확보했다. 불은 건조한 날씨 속에 바람을 타고 산 정상에서 능선을 타고 6시간 넘게 아래쪽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기장 산불로 화재현장에는 소방대원과 기장군청 공무원 등 인력 800여 명과 소방차를 비롯한 장비 53대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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