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3부 오산리기도원 집회에서 전태식목사는 신명기 30장 15절. “하나님은 우리에게 언약을 통해 생명과 복을 주시기 원하신다”는 말씀으로 설교를 진행하였다.

전태식 목사는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축복을 주어 생명 길로 인도하지만,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고난을 주어서라도 돌아와 생명 길 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다. 이로 인해 우리가 드리는 예배에는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가 있고 또한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는 예배, 즉 열납되는 예배와 열납되지 않는 예배가 있음을 말씀을 통해 보여주어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큰 깨달음과 많은 은혜를 안겨주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의 가나안 땅을 인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던 모세의 심정으로 한 말씀 한 말씀을 전하는 전태식목사의 뜨거운 열정이 전해지는 귀한 시간이었다. 설교 마지막으로 신명기 30장 11~14절, 요한일서 5장 3절에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는 말씀으로 언약의 말씀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위하여 축복하며 집회를 마쳤다.

다음 오산리 집회 일정은 12월 8일 오산리 2부이다.

글: 한선영

[코리아프레스 = 김효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