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생활 – ‘예배는 구원의 목적이다’, ‘열납되는 예배와 열납되지 않는 예배’

11월 27일 오후 7시 20분 CTS방송에서는 성경을 좀 더 쉽게 풀어가는 ‘성경이 풀리는 이경은 목사의 특강’이 처음 방영되었다. 이 날 이경은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이 “하나님께 예배드리게 하기 위함”이라며 창세기 12장과 15장의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후에 이방나라로 보내어 400년간 종살이하다 다시 구원하실 것을 약속하신 이스라엘 백성의 사건을 꺼내며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에 대해 풀어나갔다.

 
 

약속하신바 대로 출애굽기 7장, 8장, 9장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신 목적이 하나님을 섬기게 하기 위함이었다는 것을 상기 시키며, 갈라디아서 3장 7절을 통해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아들인 줄 알라”, 28절 29절에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하나이니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의 말씀을 통해 우리 또한 영적 이스라엘 백성으로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이 예배에 있음을 알게 해 주었다. 또한 육하원칙을 들어 예배는 누가, 언제, 어디에서, 무엇을, 어떻게, 왜 드려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을 찾아가며 구원의 목적에 대해 자세히 풀어주었다.

이어 다음 날인 11월 28일에는 같은 시간대에 ‘열납되는 예배와 열납되지 않는 예배’가 있다는 것을 성경을 찾아보며 말씀을 이어갔다. 구약과 신약 시대에도 이미 예배에는 열납되는 예배와 열납되지 않는 예배가 있음을 창세기 4장에 나오는 가인과 아벨의 제사를 통해 보여주었다. 가인은 악한 자에게 속하였기에 예배가 열납되지 않았고 아벨은 선한 삶. 즉, 의로운 삶을 살았기에 열납되는 예배로 받으셨다는 귀한 말씀을 전해 주었다. 또한 예배에는 의로운 삶과 함께 흠이 없는 예물을 마음에 정한 대로 즐겁게 미리 준비하여 드려야 열납되는 예배를 드릴 수 있음을 차근하게 풀어갔다. 이경은 목사는 강의를 찍는 내내 특유의 애드리브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매끄럽게 인도해 나가 즐거움과 웃음을 안겨주었다는 말과 함께 강의가 시작된 후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말씀에 은혜 받은 감사 전화가 빗발쳤다는 후문이다. 이 시대 유일하신 우리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할 귀한 종의 모습은 총 16강으로 다음 특강은 12월 4, 5일 연일 3강, 4강을 오후 7시 20분에 만날 수 있다.

글: 한선영, 사진: 김용곤

[코리아프레스 = 김효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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