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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화 못생긴 한국판 ‘마타하리’인가?원정화 직파간첩 자인 배경은 “김현희”
박귀성 기자  |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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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2  02: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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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원정화 사건 재조명, 원정화 직파간첩은 사실인가? 원정화는 간첩이 맞나? 여간첩 원정화 누구인가? 원정화도 꼼꼼한 가카의 작품 같다. 원정화가 ‘한국판 마타하리’라고? 원정화는 가장 못생긴 ‘마타하리’겠지. 원정화 얼마나 아름답길래 정신무장이 단단한 국군 장교들을 홀렸나? 등 9일 저녁 느닷없이 원정화에 대한 관심이 폭발했다. 원정화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방영되면서 시청자들이 원정화에 대해 다시 판단해보는 시간을 갖으면서 이날 밤 실시간 검색 1위를 순식간에 점령했다.

이날 원정화 사건을 탐사 조명해서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한국판 마타하리’라고 불리는 여간첩 원정화에 대해 다뤘다. 원정화를 지칭한 마타하리는 과거 1차 세계대전 당시 2중 간첩 혐의로 처형된 네덜란드 출신의 무용가다. 마타하리는 본래 자신의 본업인 춤과 미모로서 유럽 전역에 걸쳐 정치 고위층과 귀족, 군인들을 미모로 사로잡으며 각종 정보를 빼내 적국에 넘기면서 유럽 전체의 공적이 됐다. 마르하레타 헤이르트라위다 젤러(네덜란드어: Margaretha Geertruida Zelle)의 가명이 바로 2중간첩 마타하리다.

   
▲ 원정화 직파간첩 사건, 원정화는 무시무시한 특수훈련을 받은 직파간첩일까? 원정화와 원정화 가족은 가족 간첩단일까?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선 9일 밤 원정화 사건을 재조명하고 원정화를 탐사 취재했다. 이날 원정화 관련 방송 화면을 갈무리했다.

원정화 관련 방송에서 원정화의 실물사진이 공개되자 예고된 ‘한국의 마타하리’에 호기심을 갖게 된 시청자들은 적지 않게 실망했다. 원정화는 기존 간첩과 다르게 탈북자 신분인데다 군인과 위장 연애를 한 것으로 밝혀져 ‘한국의 마타하리’란 별명이 붙으면서 원정화의 미모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진 모양이다. 한 네티즌은 “원정화가 마타하리? 저렇게 못 생긴 원정화에게 군인들이 넘어가나?”라고 했고, 트위터에선 “원정화는 최악의 마타하리”라고 했고, 한 트위터리안도 “우와 원정화 미모, 잠이 확! 깬다”라고 했다.

광우병 촛불집회로 위기를 맞은 이명박 정권은 광우병 촛불이 활활 타오르던 시점에서 원정화 일가족 간첩단 사건을 터뜨린다. 국가 정보기관과 수사기관이 동원된 유사 사건은 본래 소리소문 없이 처리하지만, 군사 정권 시절엔 국내 여론이 흔들릴 때마다 단골매뉴로 등장한 게 바로 간첩사건이고 공비침투며, 북한의 도발이었다. 여론 잠재우기는 원종화 사건처럼 대규모 간첩 사건이 제격이라는 거다.

원정화에게 포섭된 연인은 육군 정훈장교로 근무하던 황 모 중위로 원정화가 간첩임을 알고도 신고하지 않은 죄로 20대에 3년여를 복역했다. 과거 방송된 MBN ‘시사마이크’ 등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했던 원정화는 “훈련이 너무 힘들어서 자면서 소변을 볼 정도였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원정화는 심지어 최근까지도 한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서 김정남 피살이 “독극물을 바른 게 아니라 독침에 의한 암살”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원정화는 이에 더하여 “내가 탈북자로 위장해서 남한 사업가들을 북한으로 보냈다. 내 손으로 7명을 보냈다”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원정화는 국가보위부 소속으로 맨손으로도 건장한 남자 수명쯤은 눈 깜빡할 새 숨통을 끊을 수 있는 특수훈련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증명된 바는 없다. 방송에서 원정화는 그저 수수한 시골 아낙네 모습일 뿐이었다.

원정화는 북한 공작원 훈련을 받고 남파된 뒤 국군 장교들과 내연 관계를 맺으며 군사 기밀을 빼내다 지난 2008년 7월 간첩 활동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여간첩 원정화와 관련된 의혹에 스포트라이트를 조명했다.

2008년 8월, 전례 없는 간첩 사건이 발표됐다. 일명 ‘여간첩 원정화’ 사건이다. 기존 간첩과 다르게 탈북자 신분인데다 영화 ‘쉬리’처럼 군인과 위장 연애를 한 것으로 밝혀져 ‘한국의 마타하리’란 별명까지 붙었다. 포섭된 연인은 육군 정훈장교로 근무하던 황 모 중위는 원정화가 간첩임을 알고도 신고하지 않은 죄로 20대 나이에 3년여를 복역했다. 황 모 중위는 당시 원정화가 간첩임을 몰랐다고 진술했지만 수사기관에서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원정화를 찾아야 했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끈질긴 추적 끝에 원정화를 찾을 수 있었다. TV에서 간간이 모습을 비췄던 원정화는 평범한 식당 종업원으로 살고 있었다. 그러나 취재가 계속되자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급기야 경찰차가 나타나 원정화를 보호하며 경찰 순찰차에 태우고 사라지기도 했다. 이후 제작진은 원정화와 어렵게 인터뷰에 성공했다.

제작진은 원정화 관련 재판 기록 전부를 입수해 전문가와 함께 검증에 나섰다. 그런데 원정화 사건과 원정화 관련 인물 사건 가운데 일부 증거가 조작된 정황이 발견됐다. 그러나 무슨 영문인지, 당시엔 법정에서 적법한 증거로 채택됐다. 원정화에게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규연 JTBC 탐사기획국장은 “분단국가로서 간첩 색출은 당연히 필요하고, 묵묵히 애쓴 많은 수사관들이 있었기에 우리의 안보가 유지됐지만 잘못된 수사관행이나 조작으로 한 젊은이의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졌다면 재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원정화 간첩 사건에 대해 재조사가 필요하다는 호소였다.

원정화 사건에서 가장 큰 피해자가 된 원정화의 연인 황 중위가 원정화 간첩 조작 과정에서 ‘자백’을 하기까지의 과정이 담긴 50시간 분량의 기무사 신문 영상, 원정화가 ‘사건의 진실’이라며 가족에게 털어놓은 생생한 육성 파일, 원정화가 황 중위에게 보낸 옥중 편지, 사건 9년 만에 다시 연락한 원정화와 황 중위의 현황이 최초로 공개됐다. 원정화는 육성파일을 통해 자신이 무시무시한 간첩임은 자백한 이유로 “김현희처럼 살게 해주겠다”는 회유가 있었다고 말했다. 원정화 간첩사건은 조작된 것일까? 네티즌들은 이날 원정화 관련 언론보도에 “원정화 간첩 사건은 조작”이라는 글로 도배를 했다. 원정화 사건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도 봇물이다. 원정화 그녀는 진정 막강한 전투력을 겸비한 마타하리였을까?

박귀성 기자 /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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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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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연
종북좌파와 보수우파가 보더라도 원정화는 그야말로 거지발싸개년~!!!!! 위선자~!!!!
(2017-11-23 20:56:40)
박혜연
살다살다 저렇게 못생긴 간첩년 아니 진보좌파입장에서는 간첩조작극 희생자(?)인 원정화를 보고 기겁하겠다~!!! 전과14범 쥐명바기 가카가 평소에도 못생긴 마사지걸이 맘에 든다고 말했던것과 맞는상대네? ㅋㅋㅋㅋㅋ
(2017-11-16 14: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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