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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제자들과 물씬 풍기는 ‘훈훈한 밤’나비,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박귀성 기자  |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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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2  02: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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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나비 11일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나비는 나비 제자들과 함께했다. 나비는‘가을을 물들이는 낭만의 멜로디 - 박강성’편에서 나비와 나비 제자들이 방송을 탔는데, 박강성은 1982년, MBC <신인 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가요계 데뷔했다.

나비와 나비 제자들이 오히려 화제가 된 이날 박강성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문밖에 있는 그대’, ‘장난감 병정’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중장년층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나비와 나비 제자들보다 매력적인 목소리가 돋보이는 감성 스테이지는 김법래와 김용진이 리드했다. ‘흔적’을 선곡한 김법래는 첫 출연부터 유일무이한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관객을 압도했다. 무게감 있는 명품 가창력과 내레이션으로 더욱 품위를 더한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별 그 후’를 선곡한 김용진은 여심을 사로잡는 독보적인 음색과 대규모 합창단의 웅장한 목소리를 더해 원곡의 매력을 최대한 발산했다.

   
▲ 나비의 열창 무대, 나비는 11일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서 나비 제자들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고취시켰다. 이날 나비는 짜증난다고 했다.

KCM은 ‘장난감 병정’을 선곡했고, 허각은 ‘문밖에 있는 그대’를 선곡했다. 이게 반해 나비와 유미 등 여성 가수들의 매력도 만만치 않았다. 특히 유미는 ‘바라볼 수 없는 그대’를 선곡해 기존의 청순한 매력과 다른 몽환적인 사운드와 섹시한 음색으로 팔색조 같은 놀라운 변신을 선보였다. 아울러 배다해의 등장은 이날 프로그램의 절정을 이뤘다. 배다해는 순백색 베일을 쓰고 ‘그대 뒷모습에 비는 내리고’를 아리아 형태로 구사했는데, 하지만 결론은 5연승을 거둔 김용진에게 무릎을 꿇었다. 이어 나비가 자신의 제자들과 ‘내일을 기다려’를 불러 명품 가창력을 선보였다. 불후의 명곡만이 시전할 수 있는 무대에서 나비가 제자들과 뜻깊은 무대를 선보였다.

나비는 이날 출연에서 ‘내일을 기다려’를 선곡했다. 나비는 나비의 제자들과 함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짙은 감성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나비의 제자들이 함께 호흡해 더욱 의미있는 무대였다. 나비는 이에 대해 “제가 지도를 한 친구들과 무대에 같이 서니 뭉클하고 뜻깊은 무대였다”라고 밝혔다.

나비의 무대가 끝나자 정재형은 “나비 씨에가 딱 맞는 옷을 입었다”라고 했고, 배다해는 나비의 승리를 응원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나비는 나비 제자들의 조력에도불구하고 역전을 일구어내지는 못했다.

불후의 명곡에서 나비는 “KCM과 듀엣, 짜증난다”는 반응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가수 나비가 미성의 소유자 KCM과 듀엣을 한 소감을 밝힌 것인데, 나비는 왜 KCM과의 듀엣에 대해 이토록 극단적인 평가를 내놨을까?

나비는 이날 “제가 KCM 오빠랑 듀엣을 했지 않나. 웬만한 여자보다 높이 올라간다”고 말했다. 나비는 KCM의 목소리를 부러워했던 것일까? KCM과 나비는 소찬휘의 ‘티얼스’로 고음 대결에 나섰다. 나비처럼 여성 고음이 남성을 압도하는 이 곡에서 가볍게 고음을 소화한 KCM과 달리 나비는 ‘음 이탈’의 불상사가 벌어졌다. 결국 ‘불후의 명곡’에선 나비가 높은 고음을 지닌 KCM에 향해 “짜증난다”고 외치면서 화제가 됐다.

이날 KCM은 MC들이 몸매를 언급하자 “몸에 딱 맞는 의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알이 꽉 찬 거봉 같다”며 KCM 몸을 거봉에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국 투어에 대해 KCM이 “전국 투어 날짜가 픽스되지 않았는데 연말이다”라고 말하자 MC들은 “너무 빨리 나온 거 아닌가?”라고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KCM은 “홍보하러 나온 거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껏 KCM이 연말 전국 투어에 고무된 상황에서 나비는 “제가 KCM 오빠랑 듀엣을 했지 않나. 웬만한 여자보다 높이 올라간다. 짜증난다”는 평가는 한껏 달아 오른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상황이 됐다.

이날 나비와 나비 제자가 열창을 들고 나온 ‘불후의 명곡’은 깊어가는 가을을 한껏 물들일 무대들이 펼쳐졌다. 나비와 나비 제자가 출연했던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법래, 김용진, KCM, 허각, 유미, 배다해 등이 출연해 박강성의 명곡들을 새롭게 해석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게 했다.

박귀성 기자 /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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