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종료 아동의 삶을 응원하는 목걸이&귀걸이

"보호종료아동이 척박한 사회를 딛고 활짝 피어오를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세요"

“꽃은 피어오른다, 척박한 땅에서도…”

“척박한 땅에서도 꽃은 피어오릅니다. 많은 보호종료아동들이 꽃처럼 활짝 피어 올랐으면 좋겠어요”

“전국대학생동아리 대외활동플러스 블루밍 청춘, “꽃은 피어오른다, 척박한 땅에서도’ 보호종료아동 후원 크라우드 펀딩 진행 중…”
“전국대학생동아리 대외활동플러스 블루밍 청춘, “꽃은 피어오른다, 척박한 땅에서도’ 보호종료아동 후원 크라우드 펀딩 진행 중…”

만 18세가 되면 취업 교육은 물론, 자립 지원금 없이 보육원을 퇴소해야 하는 현실을 아시나요?

‘블루밍 청춘팀’
‘블루밍 청춘팀’

대학생 연합 동아리 대외활동 플러스에 속한 20대 대학생들로 구성된 ‘블루밍 청춘팀’이 보호 종료 아동들의 보다 나은 자립을 위해 나섰다. 학생들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텀블벅’에서 ‘꽃은 피어오릅니다, 척박한 땅에서도’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보호 종료 아동이란 보육원이나 위탁가정에서 만 18세가 되어 자립하는 청소년을 말한다.

자립정착금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여건에 따라 300~500만원이 지급되지만, 일부 지자체에서는 이마저도 지급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 액수로는 월셋방 보증금도 부족하다. 제대로 된 취업 교육을 받지 못해 저임금의 불안정적인 직업에 내몰리는 경우도 많아,

‘블루밍 청춘팀’은 정부의 적은 지원으로 인해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보호종료 아동들의 현실을 알리고, 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올바르게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는 취지에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블루밍 목걸이&귀걸이를 판매한다. ’블루밍 목걸이& 귀걸이‘는 생화볼로 만들어졌으며 보호종료아동이 척박한 사회를 딛고 활짝 꽃피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프로젝트는 10월 27일 종료되며, 제작비를 제외한 후원금의 50%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에 기부된다.

 
 
블루밍 목걸이
블루밍 목걸이
블루밍 귀걸이
블루밍 귀걸이

블루밍청춘의 보호종료아동프로젝트는 텀블벅에서 340%의 후원 달성율을 보이고 있다.

블루밍청춘의 상품은 https://tumblbug.com/blooming에서 후원 가능하다.

[코리아프레스 = 김효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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