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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최악의 유혈 폭동 선거 강행마두로 대통령 베네수엘라 ‘유혈낭자’한 제헌의회 선거
박귀성 기자  |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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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1  05: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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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국민들의 폭력적 시위와 독재자 폭력 탄압으로 국제사회에서 지탄을 받고 있는 베네수엘라 선거 소식이다. 베네수엘라에서 최악의 유혈사태 선거가 치러졌다. 베네수엘라 ‘유혈낭자’한 제헌의회 선거 소식이다. 베네수엘라 제헌의회 선거가 ‘마두로 대통령 독재를 위한 선거’라는 비판 속에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강행됐다. 반정부 시위대의 격렬한 항의는 시가전과 폭발물을 동원하고 반정부 경찰 헬기는 정부 건물을 공중사격하는 등 전쟁을 방불케 했다.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는 사제폭탄이 터져 경찰행렬 중 7명의 경찰이 부상당하기도 했다.

영국의 대표적인 종합 일간지 가디언은 지난 31일자 인터넷 판에서 7월30일 투표에 앞서 베네수엘라 에서 긴장이 가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니콜라스 마두로(Nicolás Maduro)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세계 최대의 석유 매장지인 베네수엘라 국가를 안정속에 정착시키고 베네수엘라 야당은 대머리로 묘사했다고 전했다.
   
▲ 베네수엘라 제헌의회 선거가 ‘마두로 대통령 독재를 위한 선거’라는 비판 속에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강행됐다. 반정부 시위대의 격렬한 항의는 시가전과 폭발물을 동원하고 반정부 경찰 헬기는 정부 건물을 공중사격하는 등 전쟁을 방불케 했다.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무장 경찰대가 발사한 최루탄에 휩싸인 시위대들이 사방으로 해산하고 있다.

7월30일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은 국가 헌법을 재검토하기 위한 의회를 선출하기 위한 전국 투표를 강행했다. 의원총수 364 명은 등록 된 모든 유권자가 참여할 수 있는 지역 투표에 의해 선출되며 나머지 181 명의 의원은 연금 수령자, 원주민 단체, 기업가, 농민 및 학생을 포함한 7개의 사회 부문 구성원이 선출된다.

베네수엘라 야당은 7월30일 투표를 거부하겠다고 선언했는데, 이는 베네수엘라 마두로의 지지율이 20%를 상회하고 있기 때문에 유권자 투표율이 독점적으로 친정부일 뿐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헌법은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의 전임자이자 베네수엘라 정치적 아버지 인 휴고 차베스가 1999년에 소집한 의회에서 작성됐다. 그러나 차베스 대통령은 국민 투표에 붙임으로써, 개헌 대한 대중적 지지를 확인했다. 이번에 마두로 (Maduro)는 법령에 의해 개헌의회 구성을 명령했다.

지난 7월16일, 베네수엘라 야당이 행한 마두로 정권의 재집권 반대에 대한 탄핵 서명인은 7 백만 명이 넘었다고 가이언은 전했다. 결국 마두로 대통령은 사퇴 압박이 커지면서 지난달 새로운 헌법을 승인하거나 거부하는 과정에서 대중 투표를 실시하겠다고 천명했다.

그러나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과 베네수엘라 선거 관리위원회는 이 과정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 것인지, 아니면 현재 야당 세력에 의해 통제되고 있는 현존하는 입법 권한에 따라 어떤 일이 발생할 것인지를 명기하지 않았다.

비판론자들은 총회가 기존의 의회를 무효화시키고 행정부의 명령을 고무 스탬프로 만드는 쿠바 스타일 의회를 제정하려는 시도라고 경고했다. 지난 7월20일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반정부 시위로 야당 지지자들과 진압 경찰과 충돌해 유혈사태가 발생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3월말 국회에서 입법권을 박탈하려는 시도 이후 통제불능의 거리시위에 휩싸였고 이런 움직임은 부분적으로는 진압됐지만, 국가의 밀어붙이기식 경제와 급증하는 범죄율에 대해 널리 비난받는 권위주의 정부에 대한 시위가 계속됐다.

5월1일 시위로 한 달 동안, 포위 된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은 새로운 헌법이 국가에서 평화를 회복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시위대의 폭력과 국가의 탄압 충돌은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체포 된 이후로 격렬시위는 점차 확산됐다.

베네수엘라 Democratic Unity Roundtable(스페인어 이니셜인 머드(MUD)로 알려짐)로 알려진 야당 세력 연합은 처음부터 이런 폭력적인 움직임을 거부했다. 그러나 시위대의 비판은 정치적 야당을 훨씬 넘어섰다. 베네수엘라의 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10명 중 8명이 마두로의 새로운 헌법에 반대하며 총선을 요구했다.

베네수엘라 Chavista 계층내에서의 이의 제기도 있었다. 전 정권의 각료는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이 전임자의 정치적 유산을 배반했다고 비난했다. 주말 있은 베네수엘라 민중시위에 대해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이들을 “테러리스트”라고 묘사하면서 자신과 베네수엘라 정부가 “어떤 시나리오에도 대비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경고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새로운 헌법의 범위에 대해 매우 모호한 입장이다. 이는 단순히 베네수엘라의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정부의 권력 강화를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우려를 불러 일으켰다.

7월 초 전국 24시간의 베네수엘라 노동자 파업이 있은 후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은 두 명의 야당 지도자를 “조국 반역죄”로 기소하겠다고 협박하고 새로운 헌법의 목적 중 하나는 국가를 불안정하게 만들려는 사람들을 기소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베네수엘라 인권단체들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사태로 현재까지 100명 이상의 정치범이 투옥됐고, 시위 3개월 동안 1,000여명 이상의 베네수엘라 국민들이 군사 법정에 섰으며, 이들 중 400여명의 민간인이 베네수엘라 정부에 의해 감옥에 수감됐다.

베네수엘라에서는 이런 혼동 속에서 지난 6월 28일엔 베네수엘라 경찰 헬리콥터가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 있는 정부의 건물을 공중사격하는 공격을 감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베네수엘라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 (Nicolás Maduro)에 대한 항의 시위로 화요일에 일어난 이 사건은 민중 시위를 더욱 자극하게 만들었다.

베네수엘라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전직 경찰 정보원이 조종한 헬리콥터가 총기 및 수류탄을 사용하여 수도 카라카스의 두 정부 건물을 공격했다. 베네수엘라 정보성 장관 에르네스토 빌레 가스(Ernesto Villegas)에 따르면 이 경찰 헬기는 국내 언론인들의 날을 기념하는 리셉션이 열리는 내무부 장관이 있는 건물에 15발의 사격을 가했다. 그후 베네수엘라 대법원으로 비행하여 이스라엘 개발의 콜롬비아산 수류탄 4개를 투척했다.

베네수엘라 정부 건물을 공격한 헬리콥터 조종사 오스카 페레즈는 이날 공격 후 알려지지 않은 장소에서 성명서를 낭독했다. 베네수엘라의 일간 엘 나시 오날 (El Nacional)에 따르면 헬리콥터 조종사는 베네수엘라의 정보기관이자 수사기관인 CICPC의 대위 출신인 오스카 페레즈 (Oscar Pérez)여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페레즈가 CIA와 카라카스 주재 미 대사관의 명령에 따라 증거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워싱턴 주 의사당과 미국 해안 경비대 헬리콥터 앞에서 이 조종사가 찍은 사진을 특수부대가 폭로하자 베네수엘라 지방 방송TV에서 그의 얼굴이 공개됐다.

소셜 미디어에 공개 된 비디오에서 페레즈는 소총을 들고 있는 4명의 가면을 쓴 남성 군인들과 함께 섰고 그와 그의 동료들은 “베네수엘라 정부의 폭정에 대항해 일어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랑하는 형제인 베네수엘라 인들을 대신해서 우리는 선언한다. 우리는 안정을 찾고 이 일시적이고 범죄적인 베네수엘라 정부에 맞서기 위해 군대, 경찰 및 민간인 연합체다”라고 페레즈는 말했다. 페레즈는 또한 “우리는 양심과 국민에 의해 내일 심판을 받거나 오늘 부패한 정부로부터 스스로를 벗어나기 위해 두 가지 선택을 해야 한다”면서 베네수엘라에서 자신을 지원하는 정치세력 또는 정당 등의 지원이 없다고 주장했다.

페레즈(Pérez)는 보안군의 일부 구성원이 더 이상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부를 인정하지 않으며 베네수엘라 정부를 상대로 무기를 사용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가디언은 베네수엘라 정부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의 지지도는 21.9%다. 헌법 개정을 제안함으로써 사회 불안을 잠재우려는 최근 노력은 자신의 정당 내에서조차 비판을 불러 일으켰다.

베네수엘라 중앙은행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의 경제는 2016년에 인플레이션이 800%나 올랐고 경제는 18.6%가 추락했다. 범죄는 2016년에 살인 사건이 28,479건으로 급증 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살인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시민경제는 암시장을 통해 살 수 있는 소수를 제외하고는 식량이나 의약품을 찾는 것이 거의 불가능 해졌다.

베네수엘라에선 30일 현재 슈퍼마켓, 주류 판매점, 제과점 및 식품 상점을 포함한 약 68개 기업이 카라카스에서 약탈의 대상이 됐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유통되는 비디오에는 약 10개의 슈퍼마켓이 약탈자들에 의해 샅샅이 털렸다고 전해졌다. 아울러 베네수엘라 여당의 당사인 PSUV도 화염에 휩쌓였다고 보도됐다.

결국 베네수엘라에서는 마두로 대통령에게 무소불위의 권한을 주는 제헌의회 선거가 결국 30일 강행됨으로 인해 베네수엘라 정국 불안이 폭력과 유혈사태로 얼룩지는 등 사회 불안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고 산유국이 망하는 첫 사례가 될 거라는 경고도 나왔다. 베네수엘라 산유를 수입하고 미국조차도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을 맹렬히 비난하고 나섰다.

가디언이 이날 공개한 동영상에는 줄지어 달리던 경찰 오토바이 사이로 굉음과 함께 폭발물이 터졌다. “쾅!”하며 화염이 놀란 시민과 경찰들을 집어 삼키면서 순식간에 거리는 아수라장이 됐다.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이 이끄는 베네수엘라 현 정부가 개헌과 국가기관 해산 같은 막강한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한 제헌의회 선거를 강행하자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반대 시위가 격화된 거다.

베네수엘라 제헌의회 투표율이 41%를 넘어서자 마두로 대통령은 기고만장하여 사실상의 승리를 선포하면서 기존 의원들의 면책 특권을 박탈하고, 검찰과 야당, 언론에 대해서도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베네수엘라는 유가하락으로 재정이 바닥나면서 차베스 정부에서 실현했던 각종 무상복지 혜택이 무너져 살인적인 물가상승과 생필품 부족 사태를 맞은 베네수엘라는 이번 제헌의회 선거 강행으로 인한 국내외적 비판까지 겹쳐 위기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베네수엘라 폭력 시위 또한 날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가디언은 이날 보도를 통해 “베네수엘라의 장래는 어둡다”고 서평을 냈다.
 

박귀성 기자 /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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