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력 제고

충남도교육청은 ‘2017 특수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충남도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교육력 제고를 위해 특수교육 교원 연수를 실시한 것이다. 특수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충남도교육청 교육감 김지철)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교육의 변화’ 주제 특강과 ‘행복소통을 위한 회복탄력성 리더십’ 특강이 진행됐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한 학기를 마무리하면서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력 제고를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정보 교류를 통한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4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특수학교(급) 교원 및 전문직 30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특수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대표가 '행복소통을 위한 회복탄력성 리더쉽'에 대해 특수교육 교원들에게 강연을 펼치고 있다.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대표가 '행복소통을 위한 회복탄력성 리더쉽'에 대해 특수교육 교원들에게 강연을 펼치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교육의 변화’ 주제 특강에서 교육부 최승복 과장은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맞는 개인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를 대비한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복소통을 위한 회복탄력성 리더십’ 특강에서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대표는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행복 셀프 리더십으로 한 학기 동안 소진한 특수교사의 열정 재충전 스위치를 눌러줬다. 이어 장애학생과 특수교사의 문화예술 공연, 특수학교(급) 자유학기제 시책 연수가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헌신과 정성으로 장애학생을 교육하는 특수교육 교원을 격려하고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두가 동등하게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조성해 학생이 행복하고, 선생님들이 행복한 충남 특수교육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프레스 = 김효빈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코리아프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