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상반기 주요업무 중점 관리과제 평가 보고회 개최

충남도교육청이 40개 중점 관리과제 추진 평가 및 개선계획 논의를 했다. 충남도교육청은 2017 상반기 주요업무 중점 관리과제 평가 보고회 개최하고 부서 간 중점 관리과제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일 김지철 교육감과 부교육감, 국‧과장, 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업무 최적화, 학생성장발달 책임교육,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 등 40개의 중점 관리과제에 대한 올해 상반기 주요업무 중점 관리과제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도교육청은 2017 상반기 주요업무 중점 관리과제 평가 보고회 개최했다.
충남도교육청은 2017 상반기 주요업무 중점 관리과제 평가 보고회 개최했다.

부서들은 대부분 올해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사업이 목표치에 근접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추진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하반기에 중점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시․도교육청 공동관리협의회를 통한 교육공무직원 임금협약 공통 기준안 마련, 적극적 청렴문화 조성으로 연고주의 및 관행 해소, 사례집 발간을 통한 학습공동체 운영사례 공유,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한 도 단위 연대단위 구성 등이 부서별 개선계획에 포함됐다.

이번 보고회는 2017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에 대한 중간단계의 과정평가로, 미흡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사업별 예산 집행 현황 점검을 통해 부서별 자체 개선을 유도하고 부서 간 중점 관리과제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였다.

평가보고회는 부서별로 △사업개요 △추진목표 △추진실적 △우수 사례 △예산 집행 현황 △문제점 및 개선 실적 △자체 평가 의견 등을 각 부서장이 보고하고, 兩국장과 부교육감에 이어 마지막으로 교육감이 강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강평에서 “모든 일에는 치밀한 계획(Plan)과 철저한 수행(Do)이 필요하며, 결과에 대해서는 냉철한 분석과 대책(See)이 필요하다”며 “이번 평가 보고회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은 보완해 나가고, 성과는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프레스 = 김효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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