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와 로이, 올해 봄에 결혼식예정. 혼인신고는 마쳤다.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1일에 소찬휘의 관계자가 "소찬휘와 로이가 혼인신고를 이미 마쳤고, 웨딩촬영도 했다. 결혼식 일정을 조율 중이다. 소찬휘의 전국투어 공연이 3월에 끝나고, 스트릿건즈도 해외투어를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이 각자 새 앨범 작업도 하고 있다. 올해 봄께 결혼식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소찬휘의 소속사 와이드엔터테인먼트 대표자에 의하면 "소찬휘씨가 같은 소속사 밴드 스트릿건즈의 베이시스트와 3~4월쯤 결혼한다"며 입장을밝혔다.

소찬휘는 데뷔한 지 20년이 된 베테랑 가수이며 1988년에 그룹 이브의 기타리스트로 가요계 활동을 시작하였고 1996년에 가수로 데뷔했다. 히트곡인 'Tears', '현명한 선택'을 냈으며 최근에 MBC '무한도전-토토가'에 출연하였다. 스트릿컨즈는 로이가 소속된 밴드이며 지난해에 전 세계에 최고의 밴드를 뽑는 'Hardrock Rising 2016'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 우승한 부상으로 세계에 있는 각지의 하드록카페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찬휘와 로이는 2014년에 발매된 소찬휘의 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을 통해서 인연을 맺었으며 로이가 이 앨범에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작사,작곡,편곡을 함께하였다.

<사진자료:와이드엔터테인먼트>
<사진자료:와이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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